안녕하세요!

2024-2026 KOICA 청년중기봉사단 3차
'거버넌스' 주제로 '피지'에 파견되는
피지 2팀 '피처링' 인사드립니다.
'피처링' 팀의 이름이 궁금하시다구요?
'파견국인 피지 현지의 목소리를 서포트하며
조화로운 거버넌스를 위해 달려가자!'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답니다.
지난 코이카 청년중기봉사단의 1차, 2차 파견에 이어
이번 3차 파견은 10명의 단원이
길고 길었던 거버넌스 프로젝트를 마무리 하는 임무를 안고
8월 24일 드디어 피지로 출국합니다.

앞으로 피지 해외봉사활동의 출국일부터
현지에서의 생활과 저희가 맡은 업무까지 앞으로 생생한 소식 전해드릴게요^^
피지 해외봉사활동편 첫번째,
피처링팀의 '좌충우돌 출국기' 시작합니다.
(8월 24일 일요일 출국일 당일)
대구출신 송보배 단원의 눈물겨운 작별인사...☆
보배 단원이 공항가는길에 만난 운명같은 시와 노래
공항가는 길을 들으면서 왔다고 하네요ㅎ
현재 시각 새벽 5시 30분.
멀리 지방에서부터 출발한 피처링 2팀과
그 외 나머지 1,3팀 단원들이 하나둘씩 모였습니다.
1인 23kg 위탁수하물을 2개 가져갈 수 있어서
체크인 전에 마지막 짐 정리를 했어요.
(1팀 송한나 선생님의 원샷원킬 23kg! 모두가 박수를 쳐줬습니다ㅋㅋ)
출국 전 마지막으로 단원별
인터뷰 영상 & 단체사진 촬영을 마치고 출발!
이현신 단장님의 애정어린 응원과 염려와 기도와 기대와 등등등등...
단장님... 잘하고 오겠습니다^^
송수민&황예림 선생님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마니또'도 했어요.
마니또 공개는 현지에서 하기로 했는데요.
과연, 단원들은 들키지 않고 마니또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까요?!

마니또 에피소드는 다음편에서 기대해주세요 >_<
마침 환하게 떠오르는 태양!
힘찬 에너지를 받으며 출발해봅니다.
GO GO 피처링!!!
기내 탑승 전 4개월간 많이 그리워질 한식으로 점심식사를 마쳤어요.
면세점에서 쇼핑도 놓칠 수 없죠!
저희가 묵을 피지 싱아토카 현지 숙소의 호스트분들을 위한
선물도 구매했답니다.
비행기 탑승 완료!
많이 졸리고 피곤하지만.. 설레잖아~ 웃짜웃짜!
저희팀은 케세이퍼시픽은 처음 탑승해보는데요,
쾌적하고 좋은 컨디션의 항공기라 기분이 좋았습니다.
청중기 단원들의 편안한 이동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코이카와 지구촌나눔운동에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나누며 출발했습니다.

인천 출발 -> 홍콩 (경유) -> 피지 도착까지
무려 3번의 든든한 기내식 식사를 하면서
그야말로 먹고 자고 먹고 자고...
(이렇게 돼지가 되...ㅋㅋㅋ)

약 14시간의 비행시간을 끝으로 도착한 피지!
피지는 평균온도 26도~낮 최고기온 30도 정도로 한국보다 시원해요.
난디 공항에서 상봉한 박종용FM님
약 1달 반가량 국내교육, 출국전 많은 회의 등등 꼼꼼한 준비를 마치고
드디어 피지에 도착했습니다.
내일부터 일주일간 있을 현지적응훈련을 시작으로
앞으로 4개월간 펼쳐질 코이카 청중기
'피처링'팀의 하모니 많이 많이 기대해주세요!

다음편은 '피처링의 현지적응교육 편'으로 찾아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