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la~🌺
안녕하세요, 청년중기봉사단 거버넌스 3기 피지 2팀 '피처링'입니다!
그동안 피처링의 다양한 활동들을 보여드렸는데요,
주중에는 아이들과 함께 뛰어다니고, 교육 콘텐츠 준비로 분주하지만…
주말만큼은! 피처링 단원들 각자만의 방식으로 충・전・타・임을 갖는답니다.
피지에서만 누릴 수 있는 작은 행복들, 함께 구경해볼까요? 😌✨
[라한나 단원의 힐링]
'한나의 힐링포인트 Top 5'를 소개합니다.
1. 카페에서 커피 마시면서 일하기



O_O ?! 일하는게 어떻게 힐링이 될까 하실텐데,
이게 됩니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야죠 ^_^
여유있게 시원한 카페에서 커피마시면서 일하는 것 만큼
힐링되는 게 없어요.
2. 운동하기


스트레스 관리에는 역시 운동이죠.
뇌빼고 몸을 부지런히 움직이는 것도
참 좋았습니다.
3. 엄마랑 놀기 (현지단원 Minita Reddy)



현지에서 만난 인생 엄마.
생일도 똑같은 우리는 운명이에요.
엄마랑 나눈 인생 이야기, 이런저런 이야기, 농담
모든 순간이 참 힐링 되었습니다.
4. 강아지랑 놀기


저희 숙소 사장님이 키우시는
작고 귀여운 생명체들..
댕청미, 사랑스러움 가득한 강아지들 보고있으면
힐링되요. 사랑해 댕댕이들!
5. 영화관 가기



저는 한국에서도 평균 하루에 1편씩
꼭 영화를 보는 영화광인데요,
수바나 난디에 있었다면
아마 매주 영화관을 갔었을 거에요.
가끔 큰 도시 나가서 영화관 다녀오는게 그렇게 행복했다는..
보너스. 신기한 피지 자동차 번호판 사진 모으기



피지 자동차 번호판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신기한 자동차 번호판 사진 찍는것도
은근히 재밌었어요.
특히 먼 거리 이동할 때
어떤 자동차 번호판을 볼까.. 왠지 더 기대가 되었었습니다.
[경현 단원의 힐링]
역시 힐링중 제일 큰 힐링은 음식! 아닐까요??
사실 저는 원래 이렇게 먹을 것에 이렇게 많은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 아니었는데요.
이곳에 오니 왜 이렇게 먹을 것에 흥미가 생기는지,,,
잘 쉬고 잘 먹어야 내일의 활동도 더 잘 할 수 있다는
무의식적인 마음이 저를 음식 앞으로 데리고 가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특별하고 비싼 음식을 먹는 다는 것은 아닙니다 .
시장에서 사온, 팀원과 함께 만든, 학생들과 나눠 먹는 간식들
모두 저희 소소한 힐링입니다.
그런의미로 기억에 남는 식사 몇개를 소개드릴게요









저의 주말은 누군가에게 자랑할 만큼 특별하지 않아도 충분히 소중해요.
한국에 돌아가면 어떤 식사가 가장 오래 남을까요?
[송보배 단원의 힐링]
주말 아침, 눈을 뜨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건
“오늘 뭐 먹지?”
평일에는 시간에 쫓겨 삶은 달걀이나 빵 몇 조각으로 점심을 떼우기 마련이지만,
주말만큼은 천천히 몸을 깨우며 내가 지금 무엇을 먹고싶은지에 집중해요.
내가 나에게 정성 들여 차려주는 브런치가 저의 소소한 행복이에요.

냉장고를 열어 피지 마트에서 사 온 달걀, 신선한 채소와 과일.
그리고 요즘 꽂힌 재료 한두 가지를 꺼내 천천히 요리합니다.
지글지글 소리가 부엌에 차오르고, 맛있는 냄새가 퍼지면 벌써부터 마음이 편안해져요.
바쁘지 않은 아침, 나만의 속도로 만들어 먹는 따뜻한 음식은 그 자체로 힐링이 돼요.
이 재충전은 기분 좋은 주말의 출발이 됩니다.





배를 든든하게 채운 뒤엔, 잠시동안의 여유를 즐겨요.
요즘 피지는 우기가 찾아와 느닫없는 소나기가 내릴 때가 많습니다.

빗소리 들으면서 집 안에서 뒹굴거리기, 저만 좋아하는거 아니죠?

이 날은 아오바 이치코의 음악이 빗소리와 어우러지는 것을 느끼며 한참동안 마당에 앉아있었어요.모기에 잔뜩 물어 뜯긴 건 안비밀...^^*
☀️
밝은 날에는 자연스럽게 현관으로 발길이 향해요.
집 앞 해변가까지는 몇 분이면 도착하는데,
그 길이 마치 저의 주말을 열어주는 작은 입구 같아요.


햇빛에 반짝이는 물결, 파도 소리, 멀리서 들려오는 아이들 웃음소리까지—
걷기만 해도 절로 머릿속이 맑아진답니다.

길을 걷다보면 꼭 저만큼 한가로이 주말을 즐기는 고양이를 만나기도 해요.
잠깐 쓰다듬는 손끝의 따뜻함이 마음으로 번져나가고, 그 짧은 교감이 신기하게도 하루를 더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산책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노을.
해가 천천히 떨어지면서 하늘이 주황, 분홍, 보라로 번져 갈 때면
자연스레 걸음을 멈추게 돼요.




노을을 보며 좋아하는 노래를 듣는 순간만큼은 아무 생각도 안 나고,
“피지에 오길 잘했다”는 감정이 잔잔하게 밀려옵니다.
주말을 기다리게 만드는 이유가 바로 이 시간이에요.



가끔 동네 강아지들과 함께 노을을 보기도 해요!
이렇게 브런치 → 산책 → 노을로 이어지는 저만의 루틴은
피지에서 보내는 일상을 더 빛나게 해줍니다.
이렇게 소박하지만 충만한 순간들이 차곡차곡 쌓여
다음 한 주를 버틸 힘이 되어주어요!
보배의 주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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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피처링 단원들의 주말이 저물어 갑니다.
살짝 엿본 저희의 일상, 어떠신가요?
피지에서의 주말은 거창하지 않아도 충분히 특별합니다.
바다, 햇살, 그리고 함께하는 사람들 덕분에
단원들은 다음 한 주를 준비할 힘을 채워갑니다.
여러분의 힐링 루틴은 무엇인가요? 우리 팀의 일상처럼
작고 소박한 순간이 여러분의 하루에도 찾아오길 바라요!
그럼 피처링은 12월, 마지막 인사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그럼 Sota Tale~🌺
(Sota Tale : 다시 보자는 피지 인삿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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