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온캄온!
안녕하세요, ESG 청년중기봉사단 캄보디아 2팀의 마스코트 ‘캄온’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벌써 한 해의 마지막 달인 12월도 끝이 났네요 🙂
2023년 한 해 정말 수고 많았어요!
캄보디아에 도착해 지금껏 열심히 활동에 임해준 우리 단원들을 지켜보면서
저도 함께 즐거웠던 지난 3개월이었던 것 같아요 :)
이번달은 수업의 마지막 달인 만큼 정규 수업 외에 특별 행사들이 많이 있다고 들었어요~
준비 과정부터 생생했던 그 현장까지!
과연 단원들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너무 궁금하네요ㅎㅎ
바로 단원들의 캄보디아에서의 3개월차 교육 활동과 생활 비하인드를 들어보자구요😁
이번 달은 수업을 마무리하는 달인 만큼 많은 일들이 있었다고 들었어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간략하게 설명해줄 수 있나요~?
지수
"1~2주에는 수업을 하고 3~4주에는 종료선 평가를 봤답니다. 그리고 마지막 수업 시간에는 학급별 활동 종료행사를 진행했어요. 아이들이 공부할 때 필요할 물품들을 수업시간에 잘 봐두었다가 선물해 주었는데요! 우리 아이들이 좋아해서 참 행복했답니다. 상장과 우리 단원들의 사진이 들어간 키링도 선물했는데요, 아이들이 키링을 옷 단추 구멍에 끼우고 다니는데 참 고마우면서도 이별에 마음이 아파 눈물이 났답니다. 😭
또 하나 기억에 남는 건 에누마를 가르치는 4학년 학생들이 우리를 위해 깜짝 파티를 열어준 것이었어요. 케이크를 들고와 노래를 불러주고 눈 스프레이도 뿌려주고 마음이 담긴 선물이 정말 너무도 고마웠어요. ❤️
또 큰 이벤트가 2개 더 남았는데요! (12월에 정말 많은 일이 있었죠?) 12월 27일 빠떼랑 중학교 현장체험학습과 12월 29일 빠떼랑 체육대회가 있었어요. 중학교 아이들과 끄발차이 폭포에 가서 같이 수영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현지 교사 분들과 산책을 하며 대화를 나누었어요 :) 그리고 둘로스호를 방문해 아이들과 배를 구경했답니다!
29일 체육 대회에서는 현지 교사분들과 함께 체육 대회를 진행하고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단체 줄넘기, 훌라후프 달리기, 줄다리기 등의 경기를 함께 진행하고 페이스 페인팅과 주스 부스도 운영했답니다! 아이들이 얼굴에 귀여운 그림을 그리고 웃는 모습이 어찌나 예쁘던지! 🥰
아이들과의 마지막 만남인 만큼 다양한 일들이 많았고,
마지막 주에는 일주일 내내 눈물과 웃음으로 가득했던 것 같아요. 😂"
우와 들은 대로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얼른 활동 하나하나 자세하게 듣고 싶어요!! 😂
단원들!
방학이 끝나고 개학을 하면서 시간표도 바뀌었다고 들었어요!
시간표는 어떻게 바뀐 건가요?
리엘
" 저희 2팀의 시간표는 빠떼랑 학교에서 한국어, 에누마 스쿨, 과학 수업을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그동안 수업을 진행했던 라이프 학교에서의 한국어 수업, 빠떼랑 학교에서 스페셜 액티비티 수업을 끝 마치게 되고 다시 새로운 시간표를 짜며 새로 수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저희 2팀의 수업 요일은 화요일, 목요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화요일에는 과학, 에누마 스쿨을 목요일에는 한국어와 에누마 스쿨을 진행했습니다! "
시간표가 바뀌어서 가르치는 학급도 바뀐 건가 했는데 그건 아니었나 보군요ㅎㅎ
SA 수업이 빠져서 5학년 아이들 수업에 이제 들어가지 않는 점이 아쉬울 것 같네요 ʕ ´•̥̥̥ ᴥ•̥̥̥`ʔ
단원들!
이번 달은 다들 종료선 평가를 실시하고 성과 산출을 열심히 진행하고 있다고 들었어요~!
우리 2팀은 아이들의 성취도를 어떻게 평가할 계획인가요~?
지민
" 라이프 6C 한국어 수업 학생들은 수업교재인 “한글학교 한국어”를 참고해 저희가 직접 만든 한국어 능력 시험을 보도록 했어요. 🧐 한국어 선생님께서 학생들이 회화를 잘 하게 되기를 원하셔서 말하기, 쓰기, 읽기, 듣기의 모든 영역이 포함되도록 시험지를 구상했습니다. 첫 수업 전과 마지막 수업 후에 같은 시험지로 시험을 보게 해서 각각의 성적을 비교할 예정입니다. ☺️"
지수, 리엘
" 저희는 빠떼랑 4학년 에누마스쿨 영어와 수학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아이들이 에누마스쿨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본 baseline test와 endline test 성적을 중심으로 성과를 산출합니다! 아이들의 평균 점수가 얼마나 향상했는지 점검하고, 하위 25%의 성적이었던 아이들의 성적이 얼마나 향상되었는지 한 번 더 점검을 해 자신의 수준에 맞는 학습으로 학업 역량이 향상되고, 학습 흥미도가 낮았던 아이들의 학습 흥미도가 얼마나 향상되었는지 점검할 예정이랍니다! "
수연
" 라이프 5B 한국어의 경우도 6C 수업과 마찬가지로 “한글학교 한국어” 교재를 참고하여 저희가 직접 지필평가와 말하기평가를 포함한 한국어 능력 시험을 제작해서 실시했답니다! 기초선 평가와 종료선 평가는 같은 시험지로 진행되었고, 두 시험을 모두 응시한 학생들의 점수를 합쳐 평균을 낸 수치가 얼마나 올랐나 분석할 예정입니다 😊"
현지
" 빠떼랑 과학 수업은 저희가 자체 제작한 관심도 측정 설문지를 활용했습니다📝 활동 시작 전에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도가 얼마였으며, 개개인이 느끼는 과학 난이도를 파악했습니다. 활동 후 동일한 설문지를 통해 학생들이 지금은 과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파악하려고 합니다!🧪
빠떼랑 학교 한국어 수업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제작한 한국어 능력 시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성취도를 평가했습니다.🇰🇷 해당 시험은 쓰기와 말하기 시험이 모두 포함되어 있는데요, 활동 시작 전 학생들의 시험 점수와 활동이 끝난 후 학생들의 시험 점수를 비교해서 총 평균 점수가 얼마나 상승되었는지 확인 할 계획입니다!"
각 수업마다 성취도 산출 방식이 다 다르네요~
아이들이 기초선 때와 비교해 종료선 때는 얼마나 변화했을지 저도 덩달아 궁금해지네요ㅎㅎ
얼마나 향상했을지 한 번 기대해보겠습니다...😋
아참,
AM님과의 성과관리 미팅이 있었다고 들었어요!
많은 것을 알아가는 시간이었을 것 같은데 어땠나요? 새로 배운 점이 있나요? 😊
리엘
" 이번 성과관리 미팅을 통해서 저희가 부족한 액션플랜과 성과지표 산출에 대해서 배우고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는데요!ㅎㅎ AM님께서 저희가 성과지표를 내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세세하게 설명을 해주셨답니다! 또한 성과지표 뿐만 아니라 저희가 하고 있는 봉사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셨는데요~
이 미팅을 통해 “봉사”에 대한 생각을 다시 정리하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
수연
" AM님과의 미팅은 프로젝트 중간 점검 및 성과 산출 방법을 다시 한 번 짚어보는 아주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청년중기봉사단의 주제가 ‘거버넌스’인 만큼 개념부터 실제 프로젝트에 활용되는 거버넌스의 형태까지 ‘거버넌스’라는, 어쩌면 추상적일 수도 있는 개념을 확실하게 잡게 된 것 같아요ㅎㅎ 또, 성과지표 작성이 처음이라 많이 막막했는데 이번 미팅을 통해 변화이론을 기반으로 PDM을 어떻게 잘 작성할 수 있는지 내용적인 측면에서 많이 배운 것 같습니다😆 저희를 위해 바쁜 시간 쪼개가며 캄보디아까지 와주신 AM님,,, 그저 빛입니다 💫"
우와~ 정말 알찬 시간이었겠어요!
우리 한국 단원들을 위해 조그마한 선물까지 가져오셨다고도 들었는데,
AM님과의 미팅이 단원들이 성과 산출의 방향성을 잡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리라 믿어요!
프로젝트의 끝을 달려가고 있는 우리 단원들! 💨
현지 교사분들을 위한 인수인계 작업도 열심히 준비중이라고 들었어요ㅎㅎ
인수인계는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 거예요?
현지
" 저희는 1월에 에누마스쿨과 과학 교사 교육 워크샵을 진행 할 예정입니다.
에누마스쿨 교사 교육 워크샵에서는 현지 교사분들에게 테블릿 사용법 및 관리법, 그리고 LMS 사용법을 설명해드릴 예정입니다. 총 두 차례의 워크샵을 통해 저희가 한국으로 귀국해도 현지 교사분들께서도 에누마스쿨을 잘 활용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려고 합니다:)🖥
과학 교사 교육 워크샵은 라이프와 빠떼랑 현지 과학 교사분들께서 참여하실 예정입니다. 두 학교에서 진행했던 다양한 실험들을 소개하고 실험 방식 및 이론들을 설명하고 약 4-6가지의 실험들은 현지 교사 분들과 함께 진행할 계획입니다!🧪 2,3팀이 공동으로 제작한 과학 실험 가이드라인을 현지 교사 분들에게 전달하면서 캄보디아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과학 실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희 과학 인수인계 목표입니다ㅎㅎ"
수업이 끝나도 인수인계 작업으로 바쁜 우리 단원들...
인수인계 작업에 공을 들이는 이유가 있나요?
지민
" 한마디로 “지속가능성”이라고 설명 드릴 수 있겠는데요, 저희가 했던 수업들은 대부분 현지에서는 여건상 진행되지 않았던 수업들이에요. 저희 봉사단은 최대한 현지 상황을 반영하면서 아이들의 학습수준이나 흥미도에 맞는 수업을 하려고 노력해왔어요. 🤔 이런 노력이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저희가 캄보디아를 떠난 후에도 아이들이 재미있고 유익한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희 활동의 핵심이라고 생각해요. 😊
그러기 위해서는 현지교사분들께 저희가 지금까지 해왔던 수업자료들을 전달하고, 어떤 식으로 수업을 이끌어나가면 좋은지에 대해 설명 드리는 게 중요하겠죠? 출국까지는 얼마 남지 않았지만, 아주아주 중요한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 "
이 프로젝트가 끝나도 우리 단원들이 했던 활동들이 지속되는 데
인수인계 작업이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겠네요~!
인수인계 워크샵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우리 단원들 그때까지 힘을 내서 열심히 해보자구요! 💦
단원들, 이번에는 12월에 진행했던 여러 행사들을 자세히 들어보려고 해요 :)
수업을 마무리하는 기념으로 활동종료행사를 진행했다고 들었어요!
활동종료행사는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지수
" 빠떼랑 에누마스쿨은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는데요, 작년에는 3A, 3B로 나뉘어져 있던 학급이 4학년으로 진급하면서 하나의 반으로 합쳐져 캄보디아 5팀과 함께 행사를 진행했어요!
아이들이 공부하면서 필요한 물품들을 구입하고, 아이들이 앞으로도 공부에 흥미를 갖기를 바라는 마음에 응원과 사랑이 담긴 상장을 선물했어요. 그리고 우리 단원들의 사진이 들어간 키링도요!
엄청난 양의 선물을 사고 포장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5팀과 협력하고, 또 아이들이 행복해 할 모습을 생각하며 힘을 냈답니다! 그리고 행사 당일에는 채플실에서 다같이 모여 행사를 진행했어요!
선물과 상장을 나누어 주고,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들을 전했는데요, 다같이 울음바다가 되었답니다😭 정말 꾹 참으려 했는데 우리 아이들도 이제 마지막인 걸 알기에 눈물을 안 흘릴 수가 없었어요… 다같이 사진도 찍고 마지막까지 아이들에게 사랑한다는 말과 항상 응원하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
수연
" 빠떼랑 과학의 경우 6, 7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는데요, 5팀도 동일한 학급의 체육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 5팀과 같이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이 공부하면서 필요할 만한 학용품들과 간식, 그리고 아이들이 저희와 함께했던 순간들을 기억했으면 해서 저희의 모습이 담긴 키링까지 하나하나 포장해서 줬어요🧡 또, 아이들이 매 과학실험수업마다 열심히 참여해준 모습이 기특해서 “미래의 과학자” 제목의 상장도 손수 제작하여 수여식을 진행했답니다ㅎㅎ
상장을 받고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저희도 덩달아 뭉클했어요😭 마지막에는 다같이 기념사진까지 촬영하면서 마무리했답니다😊"
현지
" 빠떼랑 한국어 활동종료행사는 8학년과 9학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외국어인 한국어를 3-4달 동안 열심히 배운 학생들을 위해 상장을 제작하여 모든 학생들에게 나눠주었습니다. 저희가 한국으로 돌아가도 한국과 한국어에 대한 관심을 계속 가지길 바라며 상장을 제작했어요ㅎㅎ🇰🇷💖
상장 뿐만 아니라 간단한 간식과 학용품, 그리고 저희 2팀의 단체 사진을 학생들에게 나눠줬습니다!
활동종료행사에서 저희는 상장 수여식과 선물을 나눠주고, 함께 단체 사진을 촬영한 후 학생들이 2팀 단원들에게 손편지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희와 함께 수업을 하면서 학생들이 느꼈던 감정과 저희를 사랑한다는 학생들의 손편지를 보면서 마음이 뭉클했어요..ㅎㅎ🥺"
아이들과의 마지막 시간은 어땠나요? 울음바다였다는 얘길 들었는데...😭
지민
" 정든 누군가를 다시는 볼 수 없다는 건 참 잔인한 일 같아요. 아이들 하나하나 안아줄 때마다 다시는 우리가 이만큼이나 가까울 수 없겠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슬프더라고요. 그래도 의젓한 선생님으로 남고 싶어서 눈물은 참았습니다. 제가 울면 아이들이 더 울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아이들에게 좋은 기억으로만 남았으면 좋겠고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
지수
" 아이들과 보내는 마지막 일주일은 정말 내내 울음바다였습니다.. 활동종료행사, 현장체험학습, 체육대회까지 매일 보면서 아이들의 미소를 볼 때마다 그리고 아이들과 헤어질 때마다 울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오히려 아이들이 울지말라고 꼼 욤! 달래주던 기억도 나네요. 정말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을 두고 어떻게 한국에 돌아가죠? 😭😭😭"
수연
" 12월 마지막 주는 아마 한국에 돌아가도 잊을 수 없는 한 주일 것 같아요…😭 일주일동안 아이들과 4번이나 봤지만, 볼 때마다 아이들과 헤어지는 순간이 다가오는 게 느껴져 눈물을 참을 수 없었던 것 같아요…😥 학급종료행사 때 아이들 앞에서 마지막 멘트를 하면서 아이들의 눈을 하나하나씩 마주치는데, 이렇게 사랑스럽고 예쁜 아이들을 이젠 못 본다고 생각하니 너무 슬펐습니다…"
리엘
" 아직도 마지막이라는게 실감이 나지 않는데요.. 아이들이 금방이라도 제게 "Teacher!" 하면서 달려올 것 같은 기분입니다😭 아이들과 마지막으로 마주할 시간이 다가올 수 록 아이들 한명 한명 눈에 담아가면서 아이들을 마주했었는데요.
아이들과 헤어지는게 너무 슬펐지만 마지막으로도 아이들에게 슬픈 모습이 아닌! 행복한 모습으로 기억하길 바라며 눈물을 참았던 것 같습니다ㅠ…,
아이들이 저희와 함께 있었던 시간들을 기억하며 저희에게 배웠던 교육을 잘 기억하며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
현지
" 활동종료행사 뿐만 아니라 12월 마지막 주에는 빠떼랑 현장체험학습, 체육대회 등 여러 활동들을 빠떼랑 학생들이랑 같이 경험했습니다. 마지막에 특별한 경험들을 하면서 학생들이랑 추억을 만드니 캄보디아를 떠나기 더 힘들어진 것 같아요..🥲 절대 울지 않겠다는 저의 다짐과 달리 막상 마지막 인사를 하면서 우는 학생들을 보니 저도 마음이 많이 약해졌어요.. 벌써부터 보고싶다 우리 빠떼랑 학생들아!!🥺💖"
헤어지기 싫어하는 우리 단원들과 아이들의 모습이 눈에 선해 저까지 슬퍼지는 것 같아요😭
그래도 수업의 마지막을 이렇게 뜻깊게 보내서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
우리 단원들!
학급종료행사와 더불어 빠떼랑 아이들과 현장체험학습도 같이 갔다왔다면서요~
어떤 현장체험학습이었나요?
리엘
" 저희는 시하누크빌에 위치해 있는 끄발차이라는 계곡과 둘로스호(유람선)로 현장체험을 갔는데요! 끄발차이 계곡에서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현지선생님들과 함께 계곡에서 수영을 하고 같이 밥을 먹었으며 또 둘로스호에서는 유람선내 배치되어 있는 책들을 구경하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
아이들의 수가 많아 인솔하는 데 힘들었을 것 같은데 괜찮았나요~?
수연
" 7, 8, 9학년 아이들이 모두 참여한 현장학습이었지만, 다친 아이들 하나 없이 무사히 잘 갔다왔습니다😁 현지 교사분들도 일곱 분이나 오셔서 아이들을 같이 인솔해주셔서 덕분에 많은 아이들을 체계적으로 잘 관리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현지 교사분들 감사합니다🤗) "
12월 마지막 행사였던 빠떼랑 체육대회!
마지막 주에 학급종료행사부터 체육대회까지... 정말 바빴겠는데요?ㅎㅎ
우리 단원들이 직접 개최한 체육대회인 만큼 정말 특별했을 것 같아요~
준비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을 것 같은데, 준비과정은 어땠나요?
지민
" 처음 체육대회를 개최하기로 정했을 때도 “이거 쉽지 않겠다” 싶었지만 준비는 정말 생각보다 쉽지 않았어요… 어떤 종목을 개최할지, 어떤 식으로 운영할지, 시간은 어떻게 할지, 준비물, 상품, 포스터 등등 챙길 게 정말 많더라고요 😵💫
체육대회를 같이 준비한 5팀 선생님들 뿐만 아니라 현지단원, 현지교사분들과도 여러 번 소통해야했고요.
서로 생각하고 계획했던 부분이 달라서 체육대회 바로 며칠 전까지도 기획을 수정해야하기도 했답니다 🫠 "
수연
" 체육대회에 필요한 준비물들을 확정지었다고 생각할 때마다 꼭 구매해야 할 물품들이 계속 생겨나더라고요🤣
하지만 fm님이 구매해야 하는 물품들을 같이 고민해주시기도 하고 현지 교사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체육대회 전날까지 무사히 준비를 마친 것 같아 뿌듯했답니다 🤗"
직접 개최해보니 어땠어요? 힘든 점도 많았나요?
지민
" 그래도 직접 운영을 할 땐 걱정했던만큼 어렵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 저는 본격적인 경기 시작에 앞서 학생들 앞에서 시범을 보이기도 했고, 단체줄넘기를 맡아 아이들에게 규칙을 설명하고 경기를 진행하는 일을 했답니다. 짬짬이 비타민주스 부스로 가서 같이 아이들에게 주스를 나눠주기도 했고, 각 종목 우승자들에게 선물도 줬어요 🤗
지금 돌아보니 즐거운 기억들 뿐이지만, 힘들었던 점을 꼽으라면 날씨와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캄보디아의 날씨가 덥다보니 오전에 많은 경기가 진행되어야 해서 아침 7시까지 학교에 도착해야했어요. 전날에 잠은 거의 못 잤답니다…. 🫠 그래도 아침 일찍이니까 오전경기 진행하기가 수월하겠다고 생각했는데, 9시가 지나니 정말 더워지더라고요… 하지만 즐거운 경험이었어요! 🥹"
지수
" 함께 이렇게 큰 행사를 준비한 건 처음이라 서로의 진행 방식을 나누고 맞추어 가는 과정과 많은 양의 상품을 준비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래도 당일에 선생님들과 함께 더운 날씨에도 웃으며 즐겁게 진행하고, 또 아이들과도 많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참 행복했답니다.🥰
저는 사진과 영상 촬영을 담당해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여러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모습을 담았는데요, 즐거워 하는 모습과 열심히 참여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해서 하루종일 얼굴에 미소가 가득했답니다 🙂"
리엘
" 저는 체육대회에서 페이스 페인팅을 맡았는데요! 🎨
아무래도 페이스 페인팅이다보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고 너도나도 할 것 없이 페이스 페인팅을 받으러 왔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인파가 많이 몰렸는데요, 다행히도 현지 선생님들께서 도와주셔서 수월하게 마칠 수 있었답니다! 물론 진행을 하면서 어려움도 많고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아이들이 행복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체육대회를 즐길 수 있었답니다!🥰"
수연
" 체육대회라는 큰 행사를 저희가 직접 준비하다보니, 함께 고민하고 논의해야할 부분들이 상당히 많더라구요… 덕분에 학창시절에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선생님들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셨는지 온몸으로 깨달은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체육대회 개최 준비로 진이 빠지기도 했지만, 당일날 아이들이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 승패와 상관없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까지 행복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저는 아이들 앞에서 훌라후프, 줄다리기, 긴줄넘기 시범을 보였어요! 특히 제가 맡았던 줄다리기 종목에서 아이들이 팀끼리 똘똘 뭉쳐 열심히 시합하는 모습이 귀여워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 "
현지
" 아무래도 체육대회 공동 주최를 준비하면서 현지 선생님들과의 언어 장벽 문제가 가장 어려웠던 것 같아요. 현지 선생님들과 회의를 하면서 선생님들의 피드백과 요구를 이해하기 어려워 체육대회 당일에도 짧은 논의를 진행했습니다..ㅎㅎ
저는 체육대회 시작 전에 전교생들에게 훌라후프,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종목들의 시범을 보여주고, 단체 줄넘기를 담당하여 학생들의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각 종목의 우승 팀을 발표하면서 2,5팀이 준비한 상품을 나눠줬습니다:)🎁 처음에는 어려워하던 줄넘기를 점점 잘 뛰게 되면서 기뻐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더운 날씨에도 전혀 힘들지 않았습니다😊"
우와~ 더운 날씨에도 모두 지치지 않고 즐겁게 체육대회에 참여했다니 다들 체력이 엄청나네요..😮
우리 단원들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아이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낸 것 같아 저까지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단원들!
9월부터 시작해 중기봉사단 활동이 점점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다들 정말 수고 많았어요ㅎㅎ
올 12월, 한 해의 마지막 달이자 수업의 마지막 달이기도 한 만큼 특별한 달이었을 것 같은데,
12월 한 달 어떻게 보냈는지 궁금해요!
지민
" 12월은 정말 어떻게 지나간 지 모르게 빠르게 지나간 것 같아요.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아이들이나 현지교사분들과 정돈된 이별을 하고 싶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도 준비를 많이 했고, 우리가 이 곳에 남기고 가야 할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했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내가 캄보디아에서 무엇을 얻고 가야하는가에 대해서도 고민을 많이 했고요. 이러나저러나 안으로도 밖으로도 많이 바빴던 것 같습니다. 조금 힘들었지만, 지나고나니 다 아름다워보이네요 😊 "
지수
" 마지막까지 아이들에게 좋은 수업을 해주기 위해 노력하고, 마지막 활동에는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쌓기 위해 여러 행사들을 열심히 준비하며 보낸 것 같아요🙂 그리고 이번 달에는 현지 선생님들과의 교류도 가장 많았던 것 같아요. 성과 관리 미팅을 하며 서로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도 솔직하게 나누고 서로를 더 이해할 수 있었어요.:) 우리와 함께 하며 좋았던 순간들을 들으면서 참 감사했답니다. 또, 현장체험학습과 체육대회를 함께 하며 더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좋았습니다. :)
아이들도 너무 보고싶겠지만 현지 선생님들도 너무 그리울 것 같아요🥲 "
리엘
" 2023년 12월은 제게 있어서 잊을 수 없는 12월이었던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의 선물처럼 너무 행복하고 잊을 수 없는 달이랄까?.. 아이들과 함께 수업을 하고 현장체험을 갔다오고 체육대회를 하면서 아이들과의 행복한 추억을 쌓게 되어 행복했던 12월이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이별을 해야한다는 순간들이 너무 슬펐지만 아이들과 함께 했던 순간들을 기억하면서 이번 12월을 마무리하게 된 것 같습니다! "
수연
" 12월 한 달은 개인적으로 저에게 가장 뜻깊었던 달이었던 것 같아요! 수업 준비와 진행에 적응하자마자 아이들을 떠나보내야 해서 울기도 많이 울었던 한 달이었던 것 같구요.. 동시에 정규 수업 이외의 많은 특별 행사들을 개최하면서 즐겁게 참여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힐링했던 한 달이기도 한 것 같아요! 캄보디아라는 나라 자체에도 정이 많이 들어 하루하루 현지 속에서 현지 사람들과 많은 교류를 하면서 즐겁게 보낸 12월이었던 것 같습니다😊 "
현지
" 저희 2023년 12월은 빠떼랑 학교와 빠떼랑 학생들로 가득했던 것 같아요:) 학교를 가는 날에는 학생들과 여러 놀이를 하고 기억에 남는 추억들을 만들고, 학교를 가지 않는 날에는 빠떼랑 학생들을 위해서 내가 무엇을 더 해줄 수 있을지 고민하면서 여러 활동 및 수업들을 기획했습니다. 평생 기억에 남을 한 달일 것 같아요!🥰🥰 "
이번 달 활동을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이 있나요?
지민
" 아이들이 저희에게 깜짝 파티를 해줬던 것이 기억이 나요! 🎂 사실 계속 스포를 해서 깜짝 파티는 아니었지만…ㅎㅎ 아이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케이크를 가져와서는 초도 같이 불고, 폭죽도 같이 터뜨렸어요. 🎉 머리에는 눈스프레이 얼굴에는 생크림뿐이었지만 행복했습니다. 아이들이 캐릭터 팔찌 같은 선물도 해줬어요.
마주칠 때마다 팔찌꼈다고 서로 인증하기도 하고요.
이때까지만 해도 아이들이 즐거워보이길래 “아이들은 웃으면서 이별을 할 생각이구나, 아직 이별이 슬픈 나이는 아니구나”라고 생각했는데, 며칠 후에 있었던 활동종료행사에서는 다들 너무 울면서 슬퍼해서 마음이 아팠어요. 🥲"
지수
" 마지막 행사였던 체육대회가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오랜 기간 5팀과 현지 교사들과 협력하며 준비하기도 했고, 수업이 아닌 활동으로 아이들과 긴 시간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이 참 행복했답니다.🥰 운동을 잘 하는 우리 아이들을 보며 뿌듯하기도 했고, 밝게 웃는 미소를 많이 볼 수 있어 행복했어요.❤️그리고 마지막에 떠날 때 아이들과 안고 인사를 했던 순간도 기억에 남아요. 함께 한국어 수업을 진행했던 현지 교사 소원 선생님과도 슬픔에 잠겨 인사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 체육대회가 다 끝나고 사진과 영상을 정리해 현지 선생님들과 아이들에게 사진을 보내주면서 나눈 대화들도 따스한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 "
리엘
" 저는 아무래도 마지막 행사였던 체육대회가 기억이 남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체육대회를 즐기며 그동안 많이 대화하지 못했던 아이들과 소통을 하면서 즐겼던 것 같습니다! 체육대회 오후때는 날씨가 더워서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났는데 더운 날씨에도 아이들을 위해 땀을 흘리면서 헌신해주는 선생님들과 더운 환경속에서도 아이들 땀을 뻘 뻘 흘리면서 행복하게 체육대회를 즐기는 모습들이 이번달 활동중에 있어 제게 있지 못했던 순간들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
수연
" 저는 빠떼랑 6, 7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과학상상화그리기대회가 가장 인상 깊은 것 같아요! 지금까지 실험 수업만 하다가 초등학교 시절 과학상상화그리기대회를 진행했던 게 생각나 빠떼랑에서도 실시해보았는데요 😎
주제는 “2080년 미래의 모습” 이었는데, 아이들이 각자 자기만의 상상력을 발휘해 로봇, 우주 속 집 등 다양한 미래의 모습을 그리는 모습이 굉장히 흥미로웠어요! 그리기대회 진행 후 민주적인 투표 절차를 거쳐 수상자 발표식까지 아이들과 저희 모두에게 특별했던 행사였던 것 같아요😚 "
현지
" 저는 빠떼랑 학교 체육대회가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학생들이 저희가 준비한 종목들에 열심히 참여하면서 웃는 모습을 보면서 행복을 느꼈으며, 수상한 학생들이 저희 상품을 들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과 자랑스러움을 느꼈습니다:)🥇 빠떼랑 학교에서 한국 단원과 현지 선생님들과의 경기도 준비해주셔서 저희도 두 종목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원래 계획은 체육대회 1일차만 참여하는 것이였는데, 많은 현지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2일차도 와달라는 부탁을 듣고 사비로 2일차 체육대회도 참여했습니다ㅎㅎ🌷 "
12월 정말 수고 많았어요!
이제 1월 한 달, 활동을 마무리하는 결산 작업만 남았는데요~
12월까지는 수업으로 꽉 찬 나날들이었다면 1월은 마무리 작업으로 바쁠 것 같아요!
어떤 작업들이 남은 건가요?
지수
"교육의 성과를 산출하고, 현지 교사분들에게 인수인계 할 자료 제작을 마무리 해 인수인계 교육을 진행하고, 이때까지의 활동을 다 보여줄 성과 공유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
그리고 지난 12월 달에 있었던 많은 일들을 영상으로 만들 예정입니다! 또, 1월 달의 이 두 활동들과 현지 단원, 국내 단원의 이야기를 마지막 영상에 담을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
현지
" 1월에는 교사 교육 워크샵과 성과공유회 준비로 바쁜 한 달을 보낼 것 같아요! 1월 초에 에누마스쿨과 과학 교사 교육 워크샵들을 진행하고, 1월 13일에는 성과공유회를 주최할 예정입니다. 캄보디아에서의 마지막 공식 행사인 만큼 규모도 크고 준비할게 많네요..ㅎㅎ 저희가 4개월 동안 진행한 활동들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되어 멋있고 기억에 남을 성과공유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대해주세요~✨️ "
우리 단원들, 이제 마지막 질문이에요!
1월, 마지막 한 달까지 잘 마무리하기 위한 각자의 포부! 듣고 싶어요 ✨💖
지민
" 캄보디아에 와서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던 건 운이 따랐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마지막까지 봉사단으로서의 임무에 열중하면서, 저 자신도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다들 쑤어쓰다이 츠남 트마이 🙇♀️ "
지수
" 인수인계를 잘 해서 저희가 떠난 이후에도 아이들이 좋은 수업을 잘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성과 공유회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며 현지 선생님들과도 마지막 인사를 잘 나누고 싶어요 :) 12, 1월 달 영상에도 생생한 우리 캄온 2팀과 현지 교사, 아이들의 이야기가 가득할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 "
리엘
" 벌써 시간이 빠르게 3개월이 지나고 어느새 4개월에 접어들어 활동의 마무리를 하는 시간이 다가 왔네요 그동안 캄보디아에서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팀원들과 함께 있어 캄보디아에서의 봉사활동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남은 기간동안 봉사활동을 잘 마무리 할수 있기를 바라며! 캄보디아 2팀 파이팅!💪 "
수연
" 처음 여기에 왔을 때는 4개월이 참 길게만 느껴졌는데, 벌써 출국일을 바라보고 있네요…! 2024년의 첫 시작이 봉사단 활동의 마무리라니 여러 감정이 교차하는 것 같아요… 1월 한 달은 마무리 작업 및 성과 공유회로 바쁠 것 같은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캄보디아 2팀 파이팅! 청년중기봉사단 거버넌스 파이팅! 💪 "
현지
" 벌써 2024년이 오고 출국일이 다가오고 있네요.. 교사 교육 워크샵과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길 바라며, 언제 또 올지 모르는 캄보디아를 마지막까지 잘 즐기고 오겠습니다! 캄보디아 2팀 파이팅!!🇰🇭💪🏻💪🏻 "
지금까지 우리 캄온 2팀의 '3개월차' 활동 비하인드를 들어보았는데요~!
이번 달은 한 해의 마지막 달이자 아이들과의 수업을 마무리하는 달이었던 만큼
우리 단원들에게 뜻깊은 한 달이 아니었나 싶네요 :)
9월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와준 단원들!
마지막 수업까지 정말 수고 많았어요😉
이제 우리 단원들이 열심히 한 활동들의 결산 작업만 남았네요!
1월은 모든 활동의 마무리인 만큼 잘 매듭 지었으면 좋겠어요 :)
다음 소식은 마지막 1월 활동 비하인드일 텐데요~
우리 단원들의 마지막 활동 모습까지 꼭 지켜봐주세요 😊
이걸 보고 있는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쑤어쓰다이 츠남 트마이!
캄보디아에서 지난 날들과 더불어 12월 저희의 활동 모습을 더 보고싶으시다면!!
아래에 다른 채널들도 꼬-옥 방문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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