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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 WFK 청년중기봉사단

[르완다 3팀] 🦍나키바조🦍 소식지 no.4

미리웨~~

 

소식지를 통해 간단한 르완다어 한 단어씩 알려드리겠다는 약속! 기억하시죠?

막판 스퍼트를 낸 11월에 현지 선생님들의 많은 도움이 있었는데요.

그럴 때 저희는 항상 '무라코제 차네~'라고 했었는데요! 

Murakoze~~ '무라코제'는 키냐르완다어로 '감사합니다'라는 뜻입니다! 

Chane~~'차네'는 '정말'이라는 뜻이라서 '무라코제 차네~'는 '정말 감사합니다~'를 의미합니다!

 

나키바조의 4번 째 소식지를 봐주셔서 무라코제 차네~~~🙏

 

CA 수업에는 '반짝 반짝 작은 별' 합창과 난타를 했는데요. 

팀을 이룬 뒤 창의성을 발휘해 '반짝 반짝 작은 별' 난타 연주를 하기도 했답니다! 

 

Peace Village 지도 그리기도 하며 친구들과 우리집, 우리 마을에서 내가 좋아하는 식당, 마트 등을 공유했답니다~

서로를 좀 더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을 것 같네요! 

 

PE 수업에는 피구 수업을 진행했는데요. 축구만 알던 아이들이 피구라는 새로운 종목을 배우며 신이 났는데요. 

학생들은 공만 보면 눈을 반짝인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한국인이라면 모를 수가 없죠?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이제 세계적으로 유명한 놀이가 됐는데요.

어디서든 오로지 친구만 있다면 가능한 게임! 우리 아이들도 안 배워볼 수 없겠죠? 

 

안티-제노사이드 필름 클럽에서는  P5 <쉐마의 삶>, P6<두 형제> 촬영을 진행했는데요! 

P5가 촬영하는 날에는 P6가 교실에서 준석쌤과 기본 컴퓨터 교육과 복습을 하는 식으로 로테이션을 돌았습니다! 

 

안티-제노사이드 토의 클럽은  제노사이드 사례 정리 및 발표를 진행했는데요!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뽐낼 수 있는 도전 골든벨 (제노사이드 케이스 스터디 바탕)과 안티-제노사이드 포스터 제작도 했답니다~

 

컴퓨터 선도 엉망이었고 의자가 부족해서 ICT 수업을 서서 듣던 학생들을 위해 이렇게 변화시켰습니다! 

쓰이지 않던 컴퓨터를 사용이 가능하도록 정리하고 마우스도 구매했습니다. 

 

책이 너무 많아서 작은 책장들로 꽉 차 있었던 도서관!

도서관이지만 학생들이 앉을 공간도 없었는데요!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큰 책장을 만들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변하게 될지 다음 소식지에서 공개하겠습니다!!

 

다큐멘터리 촬영을 하러 온 AB감독님이 찍어주신 사진이랍니다!

축구하는 준석쌤과 태영쌤,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무라코제~~~~🙏

12월, 마지막 소식지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