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 3팀] 🦍나키바조🦍 소식지 no.5

미리웨~~

 

드디어 마지막 소식지로 만나네요~!

오늘도 간단한 르완다어 한 단어 알려드리겠습니다! 

Amakuru? Nimeza~~~~ 아마쿠루? 니메자~~~~

요즘 어때? 좋아~~~~~!!

사실 좋지 않다고 대답하는 경우는 없다는 사실ㅎㅎ

안 좋아도 '니메자~'라고 대답한답니다! 니메자 나키바조^.^

 

길었던 여정을 드디어 끝낸 필름 클럽 학생들! 

마지막 상영회에 과자가 빠질 수는 없겠죠?

크리스마스 분위기 뿜뿜한 칠판 뒤에 풍선과 사진은 아이들과 함께 꾸몄답니다~

 

토의 클럽 학생이 그린 안티-제노사이드 포스터를 A4 18배로 프린트해서 채색을 했습니다~

여러 손이 모여 하나의 큰 손을 만들어냈는데요.

다양한 색깔이 모여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도서관 청소를 도와준 필름 클럽 학생들! 

작은 손으로 열심히 도와주는 모습에 너무 고맙고 한편으로는 미안하기도 했습니다🥲

소소한 감사표시로 아이들에게 음료수와 빵을 사줬는데요! 이 글로 다시 한번 아이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네요..! 

 

중간 중간마다 댄스타임은 빠질 수 없겠죠?

에제키엘 선생님과 필름 클럽 동아리원 크리스티아 랍니다~

 

변화된 도서관 보이시나요?!

앉을 공간도 없던 도서관이 이제서야 제 역할을 하게 됐습니다!

르완다 1팀과 학생들의 도움, 그리고 무엇보다 먼지 구덩이에서 며칠을 견딘 팀원들 덕분에 해낼 수 있었는데요.

도서관 작업의 리더였던 준석쌤의 얼굴에서 뿌듯함이 느껴집니다. 

 

고대해 왔던 성과공유회! 

팀원들 모두 밤새가면서 성과물 발표를 준비했는데요.

팀원들이 꾸민 부스를 학생들이 열심히 둘러봤답니다! 

 

필름클럽 학생들이 선보이는 '반짝 반짝 작은별'

이 노래 처럼 아이들의 미래도 빛나길 바라며 이번 소식지 마무리 짓겠습니다. 

 

쉐마(준석), 인가지(동찬), 기사(태영), 히르과(도은), 테타(호정)의 4달 간의 봉사 일지였습니다.  

앞으로 찬란할 팀원들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이제 한국에서 만나요~! 다들 안녕👋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