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바이디(ສະບາຍດີ)~
안녕하세요! 라오스 특수교육 [하모니스] 입니다!

국내 교육 이후 온라인 교육 기간을 마친 뒤,
드디어 저희 하모니스 팀은 라오스에 도착했는데요!
도착했다고 끝이 아니죠~!
라오스 현지를 알아가고, 앞으로의 활동에 있어
현지 단원과의 논의를 통해 최종 계획안을 마무리하는
"적응 기간"이 남아 있습니다!
출국 직후부터 일주일 후까지 저희 하모니스 팀이 어떤 일을 겪었고,
교육 수료 후 활동 양상은 어떻게 되어 가고 있는지,
저 김미현 홍보 단원이 낱낱이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
2025-2027 KOICA 청년중기봉사단(특수교육) 현지 적응 교육 일대기
1일 차 : 대한민국 인천국제공항 – 라오스 비엔티안 왓따이국제공항 & 숙소 도착
첫날은 출국만으로 빠르게 지나가 버린 하루였습니다.
비행기는 20시 20분 예정이었으나, ✈️
단원 사전 인터뷰와 단체 사진 촬영 등 각종 일정으로 인해
4시까지 인천국제공항 A구역에 도착하라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저는 집에서 공항까지 좀 거리가 있어 1시쯤에 출발했는데요,
그럼에도 예상치 못한 지연이 발생해
결국에는 시간이 거의 임박해서 도착했습니다…!
미리 출발하길 정말 잘했다고 한숨을 돌렸답니다 ㅎㅎ
아 그리고 황수희 FM님과 같은 버스 옆자리에 앉기도 했답니다…
설마 FM님이신가 하고 믿기지 않아서 계속 힐끔거렸던 게 생각나네요.
버스가 정차하니 FM님께서 먼저 제게 봉사단원이냐고 여쭤봐 주셨어요.
정말 신기한 우연이었네요!! 🤭
공항에 도착해서는 기본 제공 물품을 수령하고
단원 개인 인터뷰를 진행했어요! 🎙️
Q. 왜 청년중기봉사단에 지원했는지
Q. 봉사를 통해 이루고 싶은 변화는 무엇인지
Q. 4개월 뒤 봉사를 마친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
등의 질문을 받았답니다!

즉석에서 질문을 받게 돼 많이 떨릴 수도 있겠지만,
저희 팀 모두 이미 면접과 국내 교육을 거치며 봉사의 목적이나 지향하는 방향성이
어느 정도 잡힌 상태였기에 대답에 큰 어려움을 겪지는 않았습니다.
해당 인터뷰를 영상화하여 4개월 뒤에 다시 볼 수 있다고 해서 큰 기대가 됩니다.
(지켜보고 있다...👀)
그 후 저희 팀은 장애인과 동반자를 포함한 사회적 약자 우대 서비스인
패스트트랙을 통해 빠르게 출국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사실 출국장에 들어서서부터는 크게 신경 쓸 일이 없었어요!
항공권부터 추가 수화물 무게까지 사무국 측에서 사전에 결제해 주셨기 때문에,
저희는 그냥 짐과 여권만 잘 챙기면 됐었답니다 ㅎㅎㅎ
(물론 수화물 초과 비용은 개인 부담입니다... 1kg 초과당 27000원이라서,
저, 박예준T, 오다은T는 추가 비용을 결제했어요 흑흑)
특히 저희는 장애인, 비장애인 단원이 섞여 있기에
담당자님들께서 더 많이 신경 써 주신 것 같았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저는 개인적으로 출국 전에는 꼭 한식을 먹어요.
현지에서 본국과 완전히 같은 맛을 먹기는 어렵잖아요 ㅠㅠ
팀원들과 같이 푸드코트에 가서 한식, 분식 등을 주문했습니다.
저는 김 첨지마냥 설렁탕을 먹었는데, 다들 떡볶이, 김치찌개 등 다양하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오엠쥐!!!!!
여러분은 혹시 국내 판매 금지! 베일에 싸인 마성의 맛!
이삭 토스트 소스를 인천공항에서 살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
저는 알고 있었습니다.
꼭 사 가서 테무산 이삭토스트를 해 먹으려고 했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기체 무게로 인해 기내 수하물을
위탁 수하물로 교체해야 하느라 시간을 많이 빼앗겼고
이삭토스트 소스를 파는 테이스트오브신세계 매장은
저희 탑승 게이트와 너무 멀더라고요 ㅠㅠ
결국 남은 시간은 20분…! ⌚
저는 과연 소스를 사러 갔을까요?
네. 갔습니다.
제가 언제 인천공항에 또 가겠습니까…
게이트 A11 옆에 있다고 하길래
비행기 라스트콜 불린 승객 마냥 그쪽으로 뛰었어요 🏃🏃♂️🏃♂️
근데 네이버 지도상 매장 위치와 너무 달라서
지각도 하고 소스도 못 사는 게 아닐까 너무 무서웠어요…
(민폐가 될까봐 두려운 여자)
30분쯤 되었나 슬슬 후회가 되더라고요 😥😔
이제 그만 돌아갈까…
하던 제 눈앞에 보이는 테이스트오브신세계!!!!!!!!!!!
저는 무사히 이삭토스트 키위 소스와 사과잼을 샀더염 ㅎㅎ
그리고 팀원들의 재촉과 더불어 게이트 B35로 뛰었는데요
엥?
라오스 아시아팀이 레일로드에서 릴스를 찍고 있었어요 😱
저도 졸지에 끼게 되었네요 (시트콤 같다 정말)
라오스 3팀이 열심히 만든 릴스 많이 봐주세요 ㅎㅎ
저도 나오니까 구독, 좋아요, 알림 설정 부탁드립니다.
>>> 인스타그램 링크 <<<
https://www.instagram.com/reel/DcaCt9th3Ul/
팀원들과 눈물의 재회를 했어요
저희도 공항 릴스를 찍어보려고 다 같이 모여 여권을 떨어뜨렸는데
(무슨 레퍼런스인지 아시죠???)
기대했던 그림이 안 나와서 그냥 황당해 하면서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가능하다면 나중에라도 편집해서 올려보는 것으로...
비행기에 탑승했어요!!!
확실히 동남아시아라서 그런지 패키지로 오신
중노년층 남성 탑승객들이 많으셨어요.
장애인 단원이 다수여서 저희 팀은 모두 우선 탑승을 할 수 있었답니다.
당일 만석이라 저희 팀끼리 완전히 붙어 앉지는 못했고,
대신 신경 써주신 덕분에 두 명씩 좌석을 붙여 배정받았습니다.
저는 은상T와 앉았고 박예준T가 다은T, 지희T가 수희T,
그리고 김예준T가 다른 라오스팀 선생님과 앉았던 것 같네요... (기억이 가물가물)
비행 시간은 총 5시간! 그렇지만 출발이 1시간 정도 늦어져서
대략 6시간 동안 기내에 있었던 것 같아요.
오후 8시에 출발해서 거의 자정에 임박해 라오스에 착륙하는 스케줄이라
비행기 내부도 어두웠고 다들 주무시는 분위기였습니다.
BTW 여러분은 비행기에서 뭘 하시나요?
야간 비행이라 자다가 중간에 깨고 나서부터는
도저히 잠이 안 와서 책을 읽었어요 📖
다들 고(故)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님의 추리소설을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작가님이세요...
드디어 긴 비행을 거쳐 라오스 도착!!

자정에 도착해서인지 다들 정신이 없었지만 입국심사를 받으러
비척비척 Foreigner 줄에 가서 대기했습니다.
미리 찾아본 입국 심사 후기에서는 간혹 입국 목적을 질문한다고 들었었는데
제가 선량해 보였는지 😇, 지쳐 보였는지
입국 심사관께서 별말 없이 도장을 찍어 주셨습니다.
유서 깊은 가정교육과 뼛속 깊이 박힌 매너로
싸바이디와 컵 짜이는 잊지 않고 말씀드렸어요 ㅎㅎ
저와 은상T가 3열 앞자리여서 제일 빨리 입국 수속을 마쳤고
이어서 저희 팀 나머지 단원들과 다른 팀들도 비행기에서 내려서 수속하셨습니다.
수하물은 굉장히 빠르게 나오더라고요!
중간에 제 짐이 누락된 줄 알고 어떻게 하지... 하면서 오만 가지 상상을 했는데
그냥 캐리어를 착각한 거였어요,, 머쓱
다시 7명이 모였어요~!!
낯선 현지 공항인 데다 늦은 시간이라 조금 긴장했는데
저희 팀을 만나니 내심 안심이 됐답니다 ㅎㅎ

라오스 아시아팀, 특수교육팀 순서대로 사진을 찍고 45인승 버스에 탑승했어요.
숙소에 도착해서는 간단한 명일 일정 안내를 받고 개인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방이 생각보다 너무 넓고 좋더라구요!!
급히 임시방편으로 청소를 하고 짐을 푼 뒤, 4시쯤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아늑한 마이 스위트 리틀 룸 💝💝
2일 차 : 현지 적응이 되


다음 날에는 현지 정착금 및 현지 생활비를 수령한 뒤,
Pho Zap이라는 유명한 식당에 갔어요!
드디어 라오스식 쌀국수 카오삐약을 먹...! 는 줄 알았는데
여기는 베트남 쌀국숫집이더라고요 ㅎㅎ 🍜
그래도 사람이 정말 많았던 걸 보니 GCS 측에서
현지 맛집에 데려가 주신 것 같아요 ㅎㅎㅎ
돼지고기 쌀국수 M을 시켰고
저희 팀 선생님들의 추천대로 고추기름을 넣었는데 진짜 맛이 살아나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 이후로 국수를 먹을 때 항상 고추기름을 넣어 먹는 습관이 생겼답니당)
라오스에서의 첫 끼 성공!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그 후에는 앞으로 4개월 동안 라오스에 거주하는 만큼
유심 및 전화번호를 개통하러 Lao Telecom에 갔어요!
도착 후 다음 날 바로 유심을 개통했기 때문에 데이터를 못 쓰는 불편함은 없었을 것 같지만
(숙소 와이파이 상태도 너무 굿!!)
그래도 저와 몇몇 선생님들은 로밍을 마쳐놓은 상태라
그전까지 지내는 데 큰 불편함은 없었어요.
사실 저는 5일 정도 로밍을 마쳐 놓은 상태라 지내는 데 큰 불편함은 없었어요.
여러분도 유심 개통 전까지의 편의를 위해
로밍을 미리 하고 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다음으로는 생필품, 식료품을 사러 대형마트에 갔어요!
콕콕 메가마트, D마트에 방문했는데요.
한국에서 무게 문제로 가져오지 못한 물건이나
물 같이 당장 필요한 음식들을 구매했어요.
청소 도구나 요리 도구같이 빈번히 사용하고
공유가 가능한 물품은 팀 내 공금을 걷어 구매했어요 🫧🧹
저희는 화요일, 목요일마다 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 규칙이 있어서,
그때를 위해 쌀, 기름, 그리고 계란 같은 식재료도 구매했답니다.
(대신 개인 사용할 때는 미리 보고하기!!)
마트에 한국 물품들(특히 노브랜드 제품)이 정말 많더라고요!!
한국 마트와 다를 바 없어서 정말 신기했습니다.
괜히 한국에서 바리바리 물건을 많이 가져오지 말 걸 하고 조금 후회했어요.
여러분은 무게 초과하여 추가 비용을 내지 않도록... 수하물 짐을 가볍게 가져오세요 ㅠㅠ
이렇게 쇼핑한 지 너무 오랜만인 데다
누구 하나 감시하는 사람이 없다보니 너무 신나서 돈을 너무 많이 썼어요…
이제부터 아끼겠습니다. 💸

이러고 나서 저녁에 다 같이 피자를 시켜 먹었어요 ㅎㅎ
맛있는 피자 컴퍼니~ 🍕🍕
(작심1시간)
간혹 앱 오류로 배달 주문이 안 되는 경우도 있는데
(진짜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ㅠㅠ)
그걸 감안하고서라도 계속 시켜먹을 정도로 맛집입니다.
수희T는 여기 피자만 드신대요!!
3일 차 : 야시장에갈테야테야

평화로운 3일 차 아침!
다 같이 카레를 만들어 먹었어요
수희 선생님은 정말 요리를 잘하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헤헤
다음으로는 이재원 FM님께 안전 교육을 수강했습니다.
라오스에서 살아남는 법을 배웠어요
- 위험한 액티비티하지 않기 (열기구, 패러글라이딩, 익스트림 스포츠 등)
- 들개 무리 조심하기
- 밤늦게 돌아다니지 않기
- 현지인에게 돈 빌려주지 않기
등이 기억에 남네요.
또한 라오스에서 안전히 지낼 수 있도록 9월 21일,
즉 입국 후부터 한 달까지는 개인 이동이 불가했습니다.
되도록 팀원들과 함께 이동하거나 숙소에서 지냈는데요,
덕분에 좀 더 돈독해질 수 있는 시간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헤헤
맛있는 식당이 있으면 같이 식사하러 나가거나
농인 사장님이 계신 카페에 함께 방문해 수어로 대화를 나눠보았는데요.
그런 새로운 환경 탐방과 같이 있을 때의 떠들썩함을 저도 어느샌가 즐기게 돼서,
개인적으로는 한 달이 지나고 나서도 저희 팀은 계속 같이 다녔으면 좋겠습니다 🥰🥰


끝나고 메콩강 야시장에 방문했어요.
말로만 듣던 시장이라 많은 기대를 했는데,
확실히 신선한 의복들과 기념품, 축구 유니폼이 많았습니다!
저희 팀원들이 축구를 무척 좋아해서 축구 유니폼을 구매하기도 했어요.
(사실 저희 비공식 단체복도 축구복이랍니다 하하)
야시장 정문에 있는 노점에서 과일주스를 구매하기도 했는데요,
사장님 말씀으로는 아보카도와 망고 두 개가 잘 나간다고 합니다.
아보카도만의 슴슴한 매력이 있는지
저희 팀원들도 망고 주스 다음으로 아보카도를 자주 먹습니다.

아차차!
화장실 슬리퍼를 신고 나왔어요... 🩴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삐에로 미현.
박예준 T가 제 수치를 인스타 스토리에 박제하셨어요
선생님들이 재밌으시면 저도 행복합니다 하하하

라오스 3팀의 아름다우신 분들도 만났어요!!
기다리게 만들었다고 스타벅스를 사주시고 끝까지 배웅해 주신... 🥹🫶
#라3팀미담
다들 귀엽고 착하시고 유머러스하시고
게다가 한 분은 이전에 베트남 특수교육에 다녀오셔서
수어를 잘 하시더라고요!!
너무너무 멋있었습니다
나: 폰홍에 가지마새요
라3: 그럴까요? 방에서 재워주세요
나: 네 ㅎㅎㅎ
저도 꼭 폰홍에 가보고 싶습니다.
나중에 시간과 여유가 된다면
수도에서 벗어나 지방도시의 매력을 알아가고 싶은...💖

인생 네컷도 찍었더요 📷
야호
라오스에 인생네컷이 진출하다니
한국 브랜드가 이렇게 세계적으로 유명해 졌다는 생각에
괜스래 뿌듯해 집니다
4일 차 : 먹고 먹고 계속 먹은 하루
4일 차에는 추후 KOICA에 방문하여 발표해야 할
액션플랜 수정본 및 팀 협력 체크리스트를
계속해서 수정했습니다.
국내 교육 때 전부 끝난 줄 알았더니
현지에 와서도 업무 수정은 끝이 없네요…
하지만 코이카 발표라는 결실을 위해서
다들 파이팅!!! 했답니다.
그래도 같이 하니까 훨씬 부담이 덜한 것 같아요.
혼자였다면 이 많은 업무를 어떻게 해냈을지...
아찔합니다.
(하나둘셋 팀원 선생님들 사랑합니다!!!!)


점심은 숙소 바로 앞 카페에 가서 해결했어요.
저희 팀의 픽은 팟타이와 분짜입니다.
분짜에 같이 나오는 스프링롤이 진짜 바삭바삭하고 물리지 않아요.
나중에 라오스 단원으로 파견되시면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첫 한 달은 개인 이동이 불가한 데다 주변에 식당이 별로 없어서,
초반에 자주 이용하게 되는 곳이에요~
잘 먹는 저희 팀 😋
(저도 눈치 보지 않고 먹을 수 있어서 사실 너무 좋아요 ㅎㅎ
다이어트는 귀국하고 나서...)
저녁은 팍슨 쇼핑몰에 방문했어요.
개인적으로 이곳이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마트예요.
이유는 나중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여자들의 소울푸드. 1인 훠궈를 먹어 줬어요.
사실 라오스에서 훠궈라니, 전혀 기대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깔끔하고 가짓수 선택지도 넓고 맛있는 훠궈 식당에
오게 돼서 너무 좋았어요 ㅎㅎㅎ
먹은 양만큼 계산할 수 있어서 가성비도 있답니당
저는 만 원 정도 나왔어요! 한국에 비하면 너무 좋은 가격...



자 그리고 이곳 최고의 장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바로 젤라토!!!!!! 🍧🍨🍦
여기는 윤주 선생님과 수희 선생님의 추천으로 알게 된 곳인데요,
정말 퀄리티가 높고 맛있는 곳이에요
무게가 정해져 있는지 직원들이 그램 수를 확인하고 덜어내시긴 하지만
진짜 쫀쫀하고 너무 맛있습니다.
게다가 무려 금박도 올려줍니다…!
너무 자주 가서 이젠 좀 익숙해졌는데
처음 맛봤을 때의 그 쫀쫀꾸덕한 초콜릿 맛을 잊을 수 없어요…
물갈이나 위생 때문에 차가운 음식을 선뜻 먹을 수 없었는데
이곳 덕분에 제 아이스크림 갈증을 해소할 수 있었어요
제 픽은: 진한 말차, 프리미엄 카카오, 티라미수
저희 팀도 다 같이 방문해 봤는데요,
안 드시겠다고 한 선생님도 주문하게 되고
이미 주문하신 선생님도 추가 주문하게 되는
정말 무서운 곳입니다... (Positive)
Mogul Gelato 먹고 손해 보지 마시길.
(만나는 모두에게 추천 중)
>>📍위치📍<<
https://share.google/is3Xwzw7CzoCXpcuZ
5일 차 : 첫 학교 방문!!
5일 차에는 현지 이해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왓 시사켓, 탓 루앙, 빠뚜사이, 🕌🛕
세 관광지를 방문해서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친절하신 분들이 저희 사진을 찍어주셔서 얼마나 감동이었는지 몰라요.
사실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방문한 거라 관광지를 갈 수 있을 거라는 기대는 추호도 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현지 적응 교육을 통해 따로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정말 좋았어요.
팀원들과 일만 같이 하는 게 아니라 함께 자유 여행을 간 느낌이라
간만에 마음도 편하고 여유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여행자 거리에 방문해서
수희 선생님 추천 카페에서 망고 주스를 먹었는데요,
(사실 저게 제 동남아 첫 과일 주스 경험이었어요...! *소근소근*)

첫 주스 소감은??
역시나 차원이 다른 맛이었습니다
이런 말 하면 미안하지만, 한국의 과일 주스와는 확실히 차별화된 맛이었어요.
또 먹고 싶습니다! 🥤
점심은 NC님, FM님과 함께 PDR 식당에서 피자를 먹고,
(페퍼로니 피자가 맛있는 곳입니다.)
현지 선생님들과의 만남을 위해
기다리고 기다리던 비엔티안 특수학교에 처음으로 방문했습니다!!!


아직 학기 시작 전이라서 고요했지만,
미리 출근하신 학교 선생님들께서 저희를 반겨 주셨습니다.
서로 수어로 인사를 나누고, 어떤 수업을 맡게 될지도 소개했습니다.
수업 기획이 대략적으로 나온 만큼,
12주차 간의 수업 계획을 설명드리기도 했습니다.
이전 파견 단원 분들의 인수인계 자료로만 보던 학교를
실제로 방문하게 되니, 너무 설레고 긴장됐습니다.
현지 단원과의 만남을 마친 후,
미리 IT실, 바리스타실, 교실 등에 방문해 보며
어떻게 수업을 진행할지 구상해 보았습니다. 🫡
IT 수업 담당인 저는 컴퓨터실의 키보드, 모니터를 점검하고
수업에 쓸 구글 계정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네트워크가 불안정할 때도 있기 때문에
원활한 수업을 위해 매주 점검이 필요합니다!)
컴퓨터 몇 대는 고장 상태였기 때문에 어떤 부분을
수업 전에 미리 수리해야 할지 살펴보았습니다.
제빵, 바리스타 수업의 경우, 액션플랜 예산 집행을 위해
어떤 도구와 재료를 살지, 살 필요가 없을지 고민이 많았었는데,
직접 바리스타실을 방문하고 어떤 도구가 갖춰져 있는지 상태를 확인하며
수업 준비에 유의미한 진보를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은상 선생님도 조금 더 수업에 자신감을 붙이신 것 같습니다.
창의 수업의 경우에는 학생들의 미술 실력이 예상보다 뛰어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기에, 그림 실력 자체의 향상보다는
데비아라는 농문화 예술의 정체성과 학생들의 자기 표현을 강조하는 쪽으로
수희 선생님께서 수업안의 방향성을 잡으셨습니다.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그림에 담아낼 날이 기대됩니다.
추크볼 수업은 생소한 개념이었기 때문에, 선생님들에게 축구와 볼링을 접목한 스포츠라는 점을 설명드리며
학생들에게 안전하면서 신체 활동량을 늘릴 수 있는 체육 수업을 진행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시각장애 학생 수업은 1차 파견 시 사업에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사전 조사 및 학생의 역량 파악이 최우선이었습니다.
학생들은 아직 등교 이전이었지만 선생님들의 시각장애 학생의 수학(受學) 수준과
학생 개인별 장애 정도 관련 말씀을 들으며, 수업안을 구체화시킨 지희 선생님!
시각장애 학생들의 경우, 청각이 발달한 만큼
핸드벨, 캐스터네츠 등 음악 활동 위주로 구성하셨습니다.
국제수화 또한 이번 특수교육 사업에서 새로 신설하였는데요,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선생님들의 강력한 요청을 통해
김예준 선생님, 박예준 선생님께서 교사를 맡으셨습니다.
학생들이 앞으로 사회에 진출하여 다양한 국적의 농인들과 소통하고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기본 단어 및 기초 회화를 익히는 시간으로 수업을 구성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저희 팀원들 모두 이미 수업 과정안을 6주차까지 작성한 상태였지만
확실히 학교나 학생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상태였기에
학교를 방문하기 전까지는 과정안 일부를 공란으로 남겨두거나
여러 가능성을 상정해 둔 상태였는데요.
확실히 학교에 방문해서 담당 교사분들과 얘기를 나눠보고
미리 생각해 둔 질문을 전달해서 답변을 받아보며
수업 과정안 최종본을 완성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눈앞으로 훌쩍 다가온 학기 시작에 긴장되기도 하고,
좋은 수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고 싶다는 초기 목적을 되새기기도 했습니다. 😊😊
6일 차 : 라오스 아시아팀의 근무 환경 탐험하기
오늘은 라오스 1팀과 2팀의 근무지인
라오 국립박물관과 COPE Center에 방문해 봤습니다!




우선 국립박물관에 도착해서 큐레이터님께
라오스의 역사적인 흐름과 관련된 전시물에 대한
순차적인 설명을 들었습니다. 🖼️
영어라서 일부 이해가 어려운 점이 있었지만,
반복적인 친절한 설명 덕분에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웅장한 건축물과 1차 단원분들께서 제작해 놓으신
전시관 및 포토존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COPE Center는 불발탄 피해자들을 위한 의수, 의족 제작을 담당하고
방문객들의 후원을 통해 기금을 마련하는 곳이었습니다. 👣
불발탄 생존자들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도 시청했는데,
비극보다는 그 이후의 재활과 이어지는
삶의 연속성에 초점을 맞춘 것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의수와 의족으로 전시물의 기반을 구성한
비디오 아트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단원분들의 열정적인 홍보를 통해
꼭 두 곳 모두 인지도 상승 및 관광 활성화라는
목표를 이루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실생활 적응교육의 일환으로 관광지 한 곳을 방문했어요.
탑과 분수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햇살이 너무 따가워서 눈을 제대로 못 뜨겠더라구요
날이 너무 더운데 카페 아마존에 자리가 없어서
하늘이 노래지는 기분이었어요
하지만 다행히 저희 팀이 빠르게 대안으로 찾아서
다른 카페로 향했답니다.
과일 주스 가게에 방문했어요!
여기서 저희 팀의 첫 릴스,
팀원들의 인성 논란 만들기... 를 찍었답니다.
물론 저희 팀원들은 아무 것도 모르는 차카니들이고,
PD인 제가 모든 것을 악마의 편집했답니다 하하하하
스물세 살에 홍보가 된 제가 어떻게 팀원들을 기만했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이 링크를 방문해 주세요 😈
>>> ✨인스타그램 링크 ✨ <<<
https://www.instagram.com/reel/DckbcP7hs1v/
좋아요, 팔로우, 댓글 부탁드립니다 🤭🤭
7일 차 : 현지 이해 활동하러 가자!
따사로운 아침.
정해진 일정도 없어 여유로운 목요일,
저희 팀은 9시에 일어나 1층에 모여 함께 업무를 진행했습니다.

처음에는 다들 잠든 조용한 숙소에서 우리만 일하고 있다는 기분에
미라클모닝의 삶이라고 생각했었어요. 하늘도 너무 예쁘고 숙소도 고요해서
이 순간이 계속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습니다 ㅎㅎ
그런데 다른 팀 단원분들께서 너무 얼굴을 비추지 않으시길래
살짝 걱정이 되던 찰나...!
사실 알고 보니까 라오스 1팀, 2팀 모두
7시에 일어나 방비엥으로 출발하셨다고 합니다...!
(미라클모닝은 이 분들이 하셨던...)
라오스 4팀의 근무지 방문 및 드론 교육 일환으로
이동했다고 들었어요.
저희도 원래 이 날 특수학교에 방문했어야 하는데,
이 날이 새학기 개학이 임박한 상태였던 데다
선생님들의 정규 수업 준비 등 스케줄 문제로 인해
모두 편하신 시간에 여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그저께 미리 방문하는 쪽으로 일정을 조정했습니다.
하지만 미리 방문한 덕분에, 현지 적응 교육을 완료하기 전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보완하고 액션플랜 기초선 설정을 마무리할 수 있어서
생각치도 않은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좋아

또나이했어요. (빈나이 카페 갔다는 뜻.)
레드 커리 먹었는데, 정말 이름값을 하더라고요. 매우 빨갰습니다.
매운 것을 못 먹는 저는 고추를 씹었다가 정말 큰 고통을 마주했어요...
그리고 제가 생각한 커리와는 약간 다른데, 아마 같은 커리라고 해도
라오스 현지 선호에 맞춰 맛을 일부 변경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어쨌든 매운 음식으로 인해 물을 들이키던 저를 위해
수희 선생님과 (김)예준 선생님이 제게 분짜의 스프링롤과
채소를 나눠주신 것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참공동리더의덕목
저한테 이런 자비를 베풀어 주시다니...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이은혜는잊지않으려고노력하겠습니다

돌아와서 이어서 6주 차까지의 수업 과정안을 썼어요
타닥타닥타다닥..... ⌨️
특수교육 관련 경험이 있으신 수희 선생님, 지희 선생님의 건의로,
저희 모두 실제 교수학습 과정에서 사용하는 과정안 양식에
수업 계획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과정안을 작성할 때는 "왜 수업 준비에 들어가기도 전에
번거롭게 구체적인 과정안을 써야하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쓰면서 확실히 제 수업 목표와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싶은 요소가 명확해지는 기분을 받았습니다.
특히 간과하고 있거나 놓친 요소들을 수업에 어떻게 배치해야 할지
고찰한 시간이라 팀 전체에게 정말 유익했습니다.
과정안 없이 무작정 수업 제작에 들어갔더라면
지금보다 더 수업 준비 시간이 길어지고, 마감 기한이 임박하여 교육 아이디어를 내야 했기에
너무 막막하고 수업 간 연관성도 없지 않았을까 하고 감히 생각합니다.
@: 과정안을 다 쓰면 놀 수 있나요?
이제 수업 PPT와 대본 제작 업무를 해야 합니다!
더욱 완벽한 수업을 위해!
이 글을 쓰는 시점에는 이미 두 번의 수업을 마친 상태인데요,
직접 해보니 제가 구상한 IT 수업은 PPT 및 학습지 제작까지 필요한 지라
수업 준비에 시간이 더 소요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현지 적응교육 당시에 좀 더 빠르게 과정안 작성 업무를 마무리한 뒤
초반 주차 수업 준비를 시작했으면
좀 더 부담이 덜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ㅠㅠ
(게으른 나 반성해)
하지만 이미 과거가 된 일.
앞으로 경험을 쌓으며 수업 준비에 익숙해지면
수업 시연 및 연습에 좀 더 시간을 투자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8월 조별 영상 유튜브 편집도 진행했습니다.
저희의 8월 유튜브 주제는 "KOICA 해외봉사 합격 꿀팁"인데요.
저도 청년중기봉사단을 준비하며, 관련 개인 블로그, 공식 티스토리 내용에서
많은 도움을 얻었기 때문에, 이를 영상으로 직접 제작해 현장감 있게 담아내고 싶었습니다.
해외봉사 서류 및 면접 합격썰이 궁금하다면?
하모니스 팀의 8월 유튜브 영상으로!!
>>> ✨유튜브 링크 ✨ <<<
https://www.youtube.com/watch?v=DyQqVebirFk&t=33s
좋아요, 댓글, 구독, 알림 설정 부탁드립니다 🤭🤭
시청자분들께서 많이 관심 있어 하시는 내용인데다,
이전에는 업로드 되지 않았던 유튜브 기획 소재이기 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마 3차 파견 모집 시에 다시 역주행하는 영상이 되지 않을까...
홍보로서 내심 기대하고 있습니다.)
팀원들이 출국 전 미리 각 질문에 맞는 인터뷰 답변을 촬영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
심지어 구체적이고 진심 어린 답변을 제공한 덕분에
편집하면서 저 또한 팀원들의 생각과 성향을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
덕분에 출국 후 적응으로 바쁜 와중이었음에도
저희 팀이 가장 먼저 모든 홍보 자료를 업로드할 수 있었습니다.
8월 티스토리, 유튜브 영상 모두 가장 먼저 업로드해서 정말 뿌듯했습니다.
전부 저희 하모니스팀 전원이 근면했기 때문입니다.
9월도 파이팅!! (아좌좌)
8일 차 : 결전의 날! 액션플랜 발표 D-day

드디어 정성 들여 수정한 액션플랜을 들고 라오스 KOICA 사무소 방문!!!!
먼저 또다시 안전 교육을 수강한 뒤,
본격적으로 액션플랜 발표에 들어갔어요.

저희 팀은 장애 단원 두 분이 각각 구어, 수어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사무국에서 제공해 준 PDM, 변화이론 양식 덕분에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
사실 발표 전날부터 수희T, 지희T가 은상T, 다은T의 연습을 도와드렸어요.
저는 대본 프린트와 은상 선생님의 스피치 연습을 점검했답니다.
구어와 수어 속도를 맞추거나 페이지 넘길 타이밍을 논의하는 등 세부적인 발표 방식을 조정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처음에는 물론 어색하거나 실수하는 부분도 있었고 자신감이 부족하기도 했었는데, 계속된 연습을 통해서 이러한 부족한 부분을 서서히 메꿔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내심 많이 감탄했습니다.
확실히 발표 당일 처음의 우려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일취월장한 면이 돋보이더라고요.
팀이 다 같이 합을 맞춰 하나의 발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이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모두가 함께 협력하여 하나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성취감을 경험했던 것 같아 많이 기뻤습니다.
이어서 라오스 1팀부터 4팀까지 순서대로 액션플랜 발표를 진행하셨어요.
국내 교육 수료식 때보다 한결 방향성이 구체화된 발표들을 보면서,
역시 현지에 와서 보고 배운 직접적인 경험이
사업 설계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발표자분들께서 모두 열심히 잘 발표해 주셔서,
덕분에 내심 궁금했던 다른 팀의 프로젝트에 대해
깊이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발표가 끝나고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현지 적응 교육 수료식을 진행했어요!!
본격적인 단원 임명은 국내 교육 때 끝난 지라, 큰 감흥이 없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라오스 현지에서 수료증을 받게 되자,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된다는 생각에 매우 설레더라고요! 💖💖
앞으로 4개월간 특수교육학교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제공할 날이 기다려집니다.

드디어 첫걸음을 내디딘 저희의 활동에
끝까지 Stay Tuned 해주세요!! 📺
앞으로도 라오스 현지에서 이어질
하모니스의 특수교육 일대기를 이 포스팅들에 담을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이 외에도 저희의 활동이 궁금하시다면
청년중기봉사단(@gcs_wfk)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참고해 주시길 바라며,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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