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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WFK 청년중기봉사단/캄보디아 중기봉사단

🧐캄보디아 1팀 우연희 9월 사전 회의 모음zip🗂️

8월 마지막째 주부터 9월 셋째 주까지
캄보디아 1팀 우연희의 사전 회의를 공유합니다~! 
 

다들 궁금하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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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딱 한 번 시작해 봅시다! 


8월 31일 14:00 첫 팀 회의

쭙립수어~ 하면서 합장 포즈를 하고 있어요🙏

첫 회의에서는 저희가 다음 국별 모임에서 
현지 단원들과 만나기 전,
정해야 할 것들에 대해 논의했어요!
 
첫 번째로는 온라인 활동 시 언어 문제와 소통 방법
모색했어요
저희 팀에는 다양한 현지 단원분들이 계신데,
한국어, 영어, 크메르어(캄보디아어)를
모두 하실 줄 아시는 분, 
영어와 크메르어만 가능하신 분,
그리고 크메르어만 가능하신 분 등 다양한 분들이 계셨어요! 
 
그래서 저희는 어떤 언어로 소통해야
효과적일지 고민했답니다! 
고민 끝에 저희는 "영어"로 소통하고,
현지 분들도 저희도 영어가 주언어가 아니다보니
소통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을 때에는 

양 팀의 통역사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을
한 명 뽑고, 

소통이 안 될 때 문장을 채팅에 쳐서 보여주거나,
번역기에 쳐서 확인해 주려는 역할을 하기로 했어요! 

두 번째로는 국내 단원과 현지 단원 1:1 매칭 방안
고민했는데요! 

저희 팀 같은 경우에는 각자가 맡은 역할이 있었는데

남승우 한국어 수업 담당/ 회계 한국어학과 학생(바랑)
박건희 에누마 스쿨 담당/ 서기 라이프초 교사(로트나)
유규희 치어리딩 담당/ 액션플랜 체육교사(바셋)
이희수 sns 담당 신학과 학생(리다)
이주연 리더/ 전체 총괄 교장선생님(팀)

이렇게 본인이 맡은 역할에 맡는 현지 단원과
1:1 매칭을 하려고 노력했어요!
 
세 번째로는 첫 온라인 활동 시
자기소개 PPT 제작 형식 및 역할분담을! 
다음에 할 국별 모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현지 분들과 친해지는 거⭐️였어요! 
그래서 자기소개도 뭔가 재미있는 게임 형식으로 해보기로 했답니다!
 
그리고 네 번째로는 한국 소개 PPT 제작 형식 및 역할 분담을 했어요!

현지 분들과의 두 번째 만남에서 한국팀은 한국 소개를

캄보디아 팀은 시하누크빌 소개를 준비해 오기로 했는데요
저희가 한국소개를 어떤 구성으로 진행할 지 함께 정하고
역할을 나눠서 준비했답니다!

 

마지막으로는 질문지의 형식 및
답변을 받는 방식을 고민했어요!

저희가 처음에는 궁금한 사항을
엑셀에 정리해 전달드리려고 했는데,
나중에 전달받은 사항으로는
프로그램을 잘 못 다루실 수 있다고 들어서
저희가 '텔레그램'이라는
캄보디아 분들이 많이 쓰시는 앱을 깔아서
그곳에서 질문 리스트를 보내고 답변을 받으면
저희가 엑셀에 정리하는 형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답니다!  

 

 

9월 01일 19:00 국별 모임

그리고 첫 국별 모임을 진행했답니다! 
캄보디아국에서 현지 분들과 한국 팀의 첫 만남이라
엄청 설레고 긴장되는 시간이었어요..! 
 
사실 걱정도 많았는데 생각보다 엄청 재미있고
유익했던 시간이었어요🥰
 
국별 모임은 전체 소개 -> 팀별로 나눠서 자기소개
(저희가 위에서 준비했다고 말했던 게임!)

저희가 준비한 GUESS WHO! 인데요
여러분들도 맞춰보세요^_^
 
⭐️hint⭐️

 

🇰🇷캄보디아 1팀 우연희 단원 소개🇰🇭 [Introducing Cambodia Team "Woo Yeon-hee"]

안녕하세요:) 캄보디아 1팀 “우연희” 입니다💛 Hello there! : We are Cambodia Team "Woo Yeon-hee" 저희는 단원들의 이름을 모아 만든 팀명처럼 우연히 만났지만, 모두 한 살 차이의 남매처럼 지낼 수 있는

gcsv.tistory.com

 
✨정답은 여기를 스크롤하면 나옵니다⤵️
1) 건희 2) 주연 3) 승우
4) 규희 5) 희수
 
-> 소감 나누기 이렇게 진행됐답니다! ✌️
이날엔 다음 팀 회의 약속도 함께 잡으며 마무리 됐어요!

9월 8일 10:00 두 번째 팀 회의

두 번째 회의에서는 액션플랜 작성에 관한 논의를 했는데요!
저희가 교육 일주일 받으면서
1차로 액션 플랜을 완성했는데, 
이제는 그 액션플랜을 현지 분들과 상의하며
2차로 구체화를 해야 됩니다! 
 
그래서 위에 사진처럼
저희는 액션플랜을 어떻게 작성할 것인지 
계획하고, 실행하려는 준비를 하고 있었어요! 

이날엔 팀 회의와 현지단원과의 회의 
두 번의 회의가 예약되어 있었는데요!

오후에 하는 회의에서 해야 할
'한국 소개' 발표 리허설도 진행했답니다! 
크메르어(캄보디아어)만 가능하신 분이 계셔서
미리 로트나에게 부탁해서 통역할 시간까지 계산해서
리허설을 진행했답니다!

9월 08일 21:00 세 번째, 현지단원과 팀 회의 

그리고 바로 오후에 진행된 현지단원과의 미팅! 
한국 소개 ppt부터 발표했는데요
저희는 '지역', '날씨', '음악' 그리고 '음식' 
이렇게 네 가지 목차로 한국을 소개했답니다!

중간중간발표의 참여도를 위해 
현지 단원 분들께 질문을 하기도 했는데요
지역 파트에서는 저희가 사는 곳을 소개했어요
인천, 대전, 원주, 오산, 수원에 대해서 들어봤냐고 팀에게
 "Have you heard of these area?" 질문했답니다~ 
 
그리고 대전엔 정말 유명한 '성심당'이 있잖아요! 
그래서 로트나에게 "Do you like bread?"라고 물어봤는데
로트나가 좋아한다고, 캄보디아엔 ~
빵이 있는데 같이 먹자고 제안해 주었답니다~!
 
그리고 음식 소개에서는 한국의 전통 음식과 
요즈음 유행하는 음식을 소개했는데 
이중 먹어본 것이 있는지 바랑에게 물어봤어요! 
"Which food do you want to eat?" 
바랑은 한국음식을 먹어본 경험이 많다고 하면서
떡볶이가 제일 먹고 싶다고 뽑았어요 ㅎㅎ

그리고 시아누크빌에 대한 팀과 로트나 그리고 바랑의 설명! 
덕분에 저희가 어떤 곳에 가는 것인지, 
뭘 준비하면 좋을지, 어딜 가면 좋을지 알아보는 
좋은 기회였답니다!!

9월 13일 16:00 1:1 피드백 시간

그리고 이날은! 저희가 액션플랜을 수정하면서 
변경한 내용들을 보면서 리더인 주연님과 
세세하게 논의하고 정리하는 시간이었어요 ㅎㅎ
주연님은.. 저희 4명을 피드백해주시느라.. 
4시간 동안 쭉.. 회의를 하신.. 대단한.. 리더..
(다들 손뼉 쳐!!👏)
 
신나게 웃으면서 제 담당인 부분에 피드백과

(이 글을 쓰는 sns 담당 이희수입니다✌️다들 반가워요💕)

수정사항을 논의했답니다!! 

9월 16일 17:00 네 번째 팀 회의

오늘은 팀의 네 번째 회의였어요! 
(현지단원과 함께 하는 회의 포함해서 센 개수입니다) 
이날은 저희가 완성한 액션플랜을 현지단원들에게 
잘 전달하기 위해 발표를 해야 했는데 
어떻게 발표할 것인지에 관해 논의해 보는 시간이었어요!
 
그리고 이날은 제가 리더님과 회의해서 정한 
저희 팀의 팀 색과 로고, 폰트 등을 공유하면서 
우리 팀이 어떤 이미지를 지닌 팀인지
함께 나누는 시간도 가졌어요! 

(앞으로 저희 팀의 포스팅을 기대해 주세요!)

밑에 바로~! 저희 팀의 로고와 색이 반영된 피피티 ⤵️

또! 저희 팀 회의의 특별한 점은.. 
바로
!
!
 
회의 마지막에 파이팅을 함께 외친답니다 ㅎ
사실 sns에 올릴 영상을 만들기 위해 
외치기 시작한 건데 모두 다 함께 으쌰 으쌰! 하는
마음이 생기고 좋은 것 같아요! 
 
다른 분들도 함께 부끄러워하면서(?)
외쳐보시길! 🥰


9월 18일 21:00 네 번째, 현지 단원과 팀 회의

출국 전 마지막 현지단원들과의 회의! 
이날은 액션플랜을 공유하면서 의견을 나눴어요
현지 단원들과 현장에 가서 함께 활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같은 목표를 바라보고 함께 활동하는 게 중요했어요! 
 
그래서 최대한 많은 의견을 듣고, 
잘 전달하려고 노력했답니다!
 
저 같은 경우는 sns 담당인데
facebook 포스팅을 할 때 크메르어로 번역해서
올려야 하기 때문에 현지단원들의 도움이 필요해서
이날 도와줄 수 있냐고 물어보고 확인을 받았답니다 ㅎㅎ

 

9월 20일 20:00 마지막 팀 회의

출국 D-2 마지막 팀 회의! 
이제 현지 단원들과의 대화도 마치고 
진짜 찐... 찐....! 액션플랜이 나왔어요 👏
고생한 우리 팀원들에게 격렬한 박수를! 

이제는 완성된 액션플랜과 1, 2주 차 일별 활동계획서를
서로가 읽어보고 피드백해주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저희가 역할이 나눠져 있긴 하지만,
그걸 이끄는 리더의 역할이지, 그걸 혼자 맡는 건 아니에요! 
그래서 서로가 계획하는 것들을
잘 숙지하고 있어야 하는데요
오늘은 미리 서로의 계획들을 읽어보고 궁금한 점은 묻고
보완할 점은 함께 수정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이날 정말 긴... 회의였어요 ㅎㅎ
다들 열정이 대단하셔서..! 서로 꼼꼼히 피드백해줬던!

이제 정말.. 출국입니다! 
저희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잘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저희 '우연희' 많이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