쭘립쑤어🙏
안녕하세요, 저는 ESG 청년중기봉사단 캄보디아 2팀의 마스코트 '캄온'입니다!
여러분께 처음 인사드리려니 떨리네요ㅎㅎ
잠깐만, 저에 대해 궁금하시다구요?!
바로 소개해드릴게요!
'캄온'은 캄보디아의 국화인 '롬 더울'을 모티브로 지어진 이름이에요!
'롬 더울'은 꽃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저는 이 특징을 중심으로 주변에 기쁨을 전하면서 동시에 캄보디아 사람들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받는 존재랍니다😋
그런 제가...
청년중기봉사단 캄보디아 2팀 단원들을 우연히 만나게 되었어요!
캄보디아 학생들에게 영어, 수학, 한국어, 그리고 과학까지 아주 다양한 과목을 수업하러 왔다고 하더군요!
저도 2팀 단원들과 같이 그 여정에 참여하기로 했어요ㅎㅎ
저는 그 여정에서 어떤 역할을 맡았냐구요?
바로!!!
단원들의 OFF THE RECORD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역할을 맡았답니다 😎
앞으로 인터뷰를 통해 2팀 단원들의 활동 비하인드 스토리를 마구마구 들려드릴게요ㅎㅎ
첫 인터뷰는 단원들 소개와 봉사활동을 정식으로 시작하기 앞서 단원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들어보았습니다!
그럼 자기소개부터 시작해볼까요~? 😁
우리 단원들!! 자기소개 간단하게 해주세요ㅎㅎ
지민
"쭘립쑤어! 저는 2팀의 서기를 맡고 있는 강지민입니다.
앞으로의 4개월 동안 근면하고 성실하게 참여해서 봉사활동과 우리 팀에 작은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다들 사랑해~ 💕"
리엘
"안녕하세요! 캄보디아 2팀의 액션플랜을 맡고 있는 최리엘이라고 합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ㅎㅎ 사랑하는 팀원들과 함께하는 4개월! 많이 기대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수연
"안녕하세요, 저는 2팀의 회계를 맡고 있는 박수연입니다! 저는 팀에서 ‘리액션킹! 🤪’을 맡고 있습니다~
앞으로 4개월동안 저희끼리 똘똘 뭉쳐 열심히 할테니 저희의 행보를 기대해주세요!"
지수
"안녕하세요 캄보디아 2팀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민지수입니다~! 저를 표현하는 키워드는 ស្រលាញ់(쓰럴란)사랑!💗을
고르고 싶습니다! 서로를 사랑하며 4개월 동안 의미있는 일들을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 >< "
현지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캄보디아로 파견되는 2팀 리더 박현지입니다! 저는 팀에서 막내 비타민 💊 을 맡고 있습니다:)"
우와 다들 매력 넘치고 열정 넘치고 다해,,,
앞으로가 너무 기대되는 데요?!
그럼...이번 청년중기봉사단에 지원한 계기를 안 들어볼 수가 없겠죠?
단원들!! 지원한 계기 좀 들려주세요 😚
지민
"첫 해외여행을 다녀와서 세상이 참 넓고, 남들의 말만 따르기엔 현실의 많은 것들이 불확실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릴 때부터 어렴풋하게 구호활동을 꿈꿨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조금 충동적으로) 도전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인생에서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고요!"
수연
"저는 고등학교때부터 막연하게 ‘국제기구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었는데요. 이제는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한 발판을 하나씩 마련하려고 합니다. 국제개발협력 분야에서 일을 하려면 무엇보다도 직접 현장에 가 현지 사람들의 삶을 생생히 보고 겪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지수
"꿈을 위한 본격적인 첫 걸음으로 청년중기봉사단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저는 분쟁, 기후위기, 난민 등 국제적 이슈 이면의 개개인의 삶에 관심이 있는데요! 국제개발협력 C4D(Communication for Development) 전문가로서, 현장에서 생활하며 문제를 분석하고 또 해결책을 찾아가는 일을 꿈꾸고 있답니다 :)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개발협력과 현장을 더 잘 이해하고,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전문가로 거듭나고 싶어요! 캄보디아 2팀 화이팅!"
리엘
"평소 저는 제가 바라보는 시선으로 세상을 이해하고 알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제가 바라보는 세상에 갇혀 제 중심적으로 이해하고 타인에 대한 세상을 알아가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좋은 기회로 청년 중기 봉사단을 알게 되었고 이 기회를 통해 제 시선에서 바라보는 세상이 아닌 타인을 바라보며 이해하고 위하는 시선을 가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현지
"국제기구 진출을 꿈꾸는 저는 직접 거버넌스를 실현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특히 청년중기봉사단-거버넌스는 제가 직접 거버넌스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또, 방학에 단기로 해외봉사에 참여하는 것보다 중기 파견을 나가게 되면 제가 하고 싶은 활동을 더 구체적으로 실현하면서 해당 국가에 실질적인 변화를 조금이라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여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와...단원들 답변 하나하나가 정말 예술인데요?
해외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각자의 마음들이 너무나도 예뻐요😊
맞다!! 캄보디아 파견 전 국내 활동이 있었다고 들었어요~
국내 교육을 마치고 온라인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현지 단원들과 처음으로 만났잖아요!!
어떠셨어요~? 잘 진행된 것 같나요??
지민
"제가 내향형이기도 하고, 현지단원분들이 저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으실지 몰라서 많이 긴장됐어요. 실제로 첫 만남 때는 땀이 정말 많이 났는데요, 모든 단원분들이 열심히 참여해주시고,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잘 진행됐다고 생각합니다!"
수연
"사실 언어가 가장 큰 장벽이다 보니 처음에는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첫 회의 때 다들 너무 살갑고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저희도 마음 놓고 미팅을 잘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캄보디아에 가서 직접 만나는 날이 기다려져요!!ㅎㅎ"
온라인 활동 때는 어떤 걸 한건가요?! 궁금해요!! 😮
리엘
"온라인 활동에서는 각 단원들의 자기소개와 각 문화 소개, 한국 단원들이 준비한 액션플랜에 대해 회의를 진행했답니다!
각 단원들의 문화와 언어가 다르지만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를 하며 회의를 진행해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ㅎㅎ"
봉사단 지원부터 시작해서 출국 직전까지 열심히 임해준 우리 단원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지수
"저는 영월 교육원에서 진행한 국내 교육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개발협력이라는 분야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기도 했고, 액션플랜을 짜면서 현실과 이상을 깨닫기도 하고, 무엇보다 여러 멋진 단원분들, 선생님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답니다! 😙 마지막으로 정말 열정적으로 임해준 우리 캄온2팀! 힘들었지만 또 함께 즐겼던 그 순간 절대 못잊어~!!"
현지
"저는 캄보디아 현지 단원들과 첫 온라인 회의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설렘 반 걱정 반으로 회의를 준비하고 진행했었는데요. 팀원들과 함께 언어장벽, 인터넷 연결 문제 등 온라인 회의에서 발생 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미리 예상하고 대안책을 만들어 회의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현지 단원분들께서 회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서로 존중하면서 회의를 진행하였기에 좋은 분위기로 추후 회의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
수연
"저도 지수쌤과 비슷하게 영월에서 진행한 국내 교육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그중에서도 팀원들끼리 며칠동안 액션플랜을 짰던 순간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해요…밤 12시까지 강의실에서 끙끙 머리를 맞대며 액션플랜을 완성시킨 후 서로에게 박수쳐 준 그 순간은 아직도 가끔씩 생각나요ㅎㅎ"
다들 아무래도 "국내교육"과 현지단원들과 함께 한 "온라인 회의"가 가장 기억에 남았군요!
모든 국내 교육을 마치고 출국만을 남겨 놓고 있는 우리 단원들!
짐싸면서 힘들었던 점은 있었나요?! 😮
지민
"짐을 쌀수록 욕심이 늘어서… 자꾸만 가져가고 싶은 게 늘었던 점이 가장 힘들었네요ㅎㅎ 이럴 때는 “내가 놀러가는 게 아닌데 너무 편한 것만 바라나?😂”하는 생각이 들어서 진지한 고민을 하기도 했습니다."
리엘
"아무래도 준비한 물품들을 캐리어에 다 넣는게 아닐까요?ㅎㅎ 캐리어에 들어갈 물품의 양은 "한계"가 정해져 있고 제가 준비한 물품들은 그 한계를 뛰어넘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꾸역 꾸역 넣는 제 자신을 보면서 봉사를 가서라도 한계가 왔을 때 캐리어의 한계를 뛰어넘듯이 저희 팀원들 모두가 가뿐히 한계를 넘기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또 다른 질문!
"다른 건 몰라도 이것만은 꼭 가져가야 해!" 하는 거 있었나요?! 😁
지민
"모기장이요! 저는 모기 왱왱대는 소리를 들으면 한밤중에라도 일어나서 전부 잡고 자야하는데, 현지에는 그러기에는 너무 많은 모기들이 있을 것 같아서(...) 모기장을 가져갑니다. 잠은 너무나 소중하니까요!"
수연
"음 진짜 너무 많은데 딱 한 가지만 꼽자면…폴라로이드 카메라 📷요!
핸드폰 카메라가 담지 못하는 로컬 분위기를 마구마구 담아오고 싶어요(≧∇≦)ノ"
지수
"와 정말 많은데요! 정말 딱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면 저는 여러분이 혹시나 놓칠 수 있는 일기장 📕을 추천하겠습니다! 매일 매일 현지에서 경험하는 것들에 대한 생각과 배움들을 잘 기록해두고 싶어요! :) 음 사실 아직 현지에 가보지 않아서 갔다가 아 이건 가져올걸! 이란 뒤늦은 후회가 있을지도 모르지만요 ㅎㅎ 그건 다음 인터뷰에서 to be continued…"
리엘
"저는 제대로 준비된 마음가짐이 아닐까하고 생각이 드는데요ㅎㅎ 저는 평소 정신이 흐트러지면 육체도 흐트러진다는 생각을 가지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번 봉사를 준비하면서 더욱이 와닿았던 것 같은데요. 그래서인지 이번 청년 중기 봉사에 참가하는 모두가 그동안 훈련받아왔던 단단한 정신을 붙잡으며 무사히 잘 마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현지
"저는 샤워기 필터 🚿가 제 짐에서 가장 중요한 물건입니다. 피부가 워낙 예민해서 한국 집에서도 샤워기 필터를 사용하고 있어요. “동남아 여행 필수템”이라고 검색하면 샤워기 필터가 제일 첫번째로 뜨기도 하더라구요ㅎㅎ"
모기장부터 샤워기필터까지! 정말 유용할 것 같네요😆
근데 현지 활동이 궁금해요…!
가기 전부터 이렇게 열심히 준비해서 가는 거잖아요!!
가서 뭐하는 거예요??
현지
"저희는 캄보디아에서 교육봉사를 진행합니다! 라이프대학과 빳떼랑 학교에서 영어, 수학, 과학실험, 한국어 수업들을 진행 할 예정인데요. 직접 교재를 제작하기도 하고, 가이드라인을 제작하여 저희 봉사가 끝난 이후에도 캄보디아 학교들이 지속가능한 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입니다. 일반적인 수업이 아닌, 태블릿 PC 활용 💻, 실험 진행 🧪, 한국어 동요 및 게임 👾등을 활용하여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며 수업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지수
"저희가 이렇게 열심히 하는 활동! 캄온 2팀의 소식 어디서 볼 수 있는지 궁금하시죠?! 바로바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티스토리, 유튜브! 무려 네 개의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답니다! (궁금한 사람들은 바로 블로그 하단 링크로 고고~!!) 모든 채널에는 우리 캄온2팀의 마스코트! 캄온이와 함께 하는데요! 인스타그램에서는 캄온이와 함께하는 해외봉사 퀘스트 깨기! 페이스북에서는 캄온 기자가 쓰는 2팀의 월간 르포! 티스토리에서는 단원들의 솔직한 인터뷰! 그리고 유튜브를 통해서는 단원들의 생생한 모습을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답니다! 귀여운 캄온이와 캄온 2팀의 활동!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려요!!
와 정말 뜻깊은 활동이네요!! 우리 단원들이라면 캄보디아 학생들이 잘 믿고 따라와줄 것 같아요😊
홍보도 무려 네 가지 채널을 통해 한다니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데요?ㅎㅎ
단원들! 출국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어요~
다들 어떠신가요? 많이 떨리신가요~??
지민
"한 일주일 전에는 떨렸는데 지금은 또 안 떨리는 것 같기도 하고? 전날밤이나 출국 당일이 돼야 실감이 날 것 같아요. 가기로 결정했고 그 날이 오고 있으니까 잘하고 싶습니다! 😁"
수연
"이제 진짜 출국이 코앞인데 사실 아직 실감이 안나요…
아마 공항 가서 수속을 밟아야지만 실감나기 시작할 것 같기도 해요ㅋㅋㅋ "
지수
"일주일 전만 해도 실감이 잘 안났는데 지금은 너무 떨려요!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되고,
아이들과 함께 지낼 생각에 기대되기도 하고 두근두근!! 🤩"
리엘
"예전 같았으면 매우 떨리고 설렜을 텐데 나이가 점점 들면서 설렘보다는 "가서 잘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과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저희의 여정 친구인 캄온이와 함께한다면 두려울 게 없죠!
캄온이와 함께하는 봉사 여정! 기대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현지
"솔직히 출국이 일주일도 안남았는데 실감이 안나요 😂 비행기 안에서도 실감이 잘 안날 것 같습니다..ㅎㅎ
빨리 캄보디아 도착해서 현지 선생님들과 아이들을 만나고 싶어요~"
본격적으로 활동하기에 앞서 짧고 굵게! 포부 한 마디씩 해주시죠ㅎㅎ
지민
"쉽지만은 않겠지만! 팀원들과 잘 지내고 역할을 잘해내고 싶습니다. 우리 모두 힘내자 "
수연
"4개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동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캄보디아 캄온 캄온~!!!!"
지수
"최선의 최선을 다하기!!! 캄보디아에 녹아들기!! 아쟈쟈쟈쟈!!! 내가 간다 기다려라~"
리엘
"주어진 일에 긍정적이며 최선을 다하는 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현지
"열심히 준비한만큼 우리 팀은 잘 해낼 수 있다!! 2팀 파이팅!!"
마지막 포부를 끝으로 우리 단원들은 무사히 캄보디아에 입국했습니다 😊
앞으로 캄보디아에서 저 "캄온이"와 우리 2팀 단원들의 활발한 활동, 기대해주세요!
앞으로의 캄보디아에서의 저희의 모습을 더 보고싶으시다면!!
아래에 다른 채널들도 꼭 방문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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