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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WFK 청년중기봉사단/태국 중기봉사단

'락락'의 태국 아유타야 현지 적응기 !!🇹🇭

 
 
싸왓디 🙏
안녕하세요! 태국 6팀 '락락'입니다👏🏻
 
 
 


 
저희 '락락'은
10/23~ 태국 아유타야에서 현지 적응 교육을 받고 곧 현지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
 
현지 적응 교육 동안 아유타야의 많은 유적지와 박물관을 관람하고
또 태국어 공부도 열심히 했답니다! 🤗
 
웃음과 사랑이 넘치는 저희 '락락'의 아유타야 적응기
함께 보실까요?
 


 
 



렛츠 고~~!😊




락타이 선생님들께서 국내 단원들의 현지 적응 교육을 위해 많은 내용을 준비해주셨습니다!


저희 아유타야 팀이 일주일 동안 받은 교육은

1. 성착취 및 학대보호 교육
2. 안전교육(응급상황, 질병 등)
3. 현지 언어와 일상생활 교육
4. 학교 규정 소개 및 학교 방문
5. 지역 문화재, 유적지 소개

입니다!



촘수랑 학교에서 본 예쁜 태국어🇹🇭








26,27일은 태국의 왕실 박물관과 유적지를 관람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

아유타야는 한국의 경주와 같이 역사가 깊은 태국의 지역으로 태국의 과거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도시입니다👍
1350년경에 건립된 아유타야는 수코타이 왕족에 이어 타이 족의 두 번째 왕국이 거점을 잡은 수도로 수많은 건축물과 사원을 세우며 막강한 왕권을 자랑하던 왕국으로 400년간 지속되다 1767년 미얀마에게 침략을 받아 멸망하며 역사 속으로 잠깐 사라졌습니다😢
이후 정글 속에 파묻혀 있던 아유타야는 유네스코에 의해 하나씩 발굴되며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저희 ‘락락’은 태국 문화를 몸소(?) 느끼기 위해 코끼리 옷으로 맞추어 입고 갔답니다 ㅎㅎ👀



태국의 전통 공연을 위한 세트장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웅장하고 실감나는 모형들이 많아서 멋진 사진도 많이 찍었어요 !!🙀📸









Bang Pa-In Royal Place
Temple Niwet Thammaprawat Ratchaworawihan, Ayutthaya



아유타야시대 왕의 여름별궁으로 사용되었던 태국 왕실의 여름 별장 Bang Pa-In Royal Place과
Temple Niwet Thammaprawat Ratchaworawihan, Ayutthaya 을 관람했습니다!



태국의 고유한 왕실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다양한 나라의 건축양식을 참고하였기에, 방파인 여름별궁에서는 태국의 전통건물 뿐 아니라 중국의 건축양식,유럽의 건축양식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었답니다!








27일에는 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교통수단인 툭툭을 타고 아유타야의 많은 유적지를 방문했습니다😀

불편할까 했지만 오히려 도시의 곳곳을 볼 수 있는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1. Wat Yai Chai Mongkhol(วัดเยชัยมงคล)

왓 야이차이몽콘의 와불 이 사원은 초대왕인 우통(라마티보디1세)이 실론(스리랑카)에 유학하고 돌아온 승려들의 명상수업을 돕기 위해 세웠다.



왓 야이는 초대왕인 우통(U-Thong:라마티보디 1세)가 스리랑카(실론)에서 유학하고 돌아온 승려들의 명상수업을 돕기 위해 세운 사원입니다.
실론양식으로 지어진 중앙의 높이 72m의 체디는 1592년 나레수엔 왕이 미얀마와의 전쟁 때 코끼리를 타고 맨손으로 미얀마의 왕자를 죽여 승리를 거둔 뒤 쌓은 것으로 반대편에 미얀마가 세운 푸카오통 체디를 능가하려는 왕의 의도가 담겨 있습니다🙏🏻


사원과 와불의 크기가 워낙 크고 높아 보기만 해도 압도당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2. Wat Phanan Choeng(วัดพนัญเชิง)

아유타야의 지역의 차오프라야강과 파삭(Pa Sak)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위치한 사원이다.



왓 파난 청은 두 개의 사원, 성전, 중국식 사당 등 4개의 주요 건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원 중앙에는 1334년 만들어진 루앙포토(Luang Pho Tho)라 불리는 19m의 큰 불상이 있는데 ‘뱃사람들의 보호자’를 상징합니다.
두 개의 사원에는 마라(Mara)를 굴복시키는 불상과 중국 벽화가 그려져 있으며 2층 건물인 중국 사당에는 문과 창문에 용과 봉황이 그려져 있고, 여신 소이독막(Soi Dok Mak)의 신전이 있습니다.






3. Wat Phutthaisawan(วัดพุทไธศวรรย์)




왓 풋타이싸완은 미얀마와의 전쟁에서 살아남은 사원 중 하나입니다👍
수많은 불상과 바랜 백색 프랑이 인상 깊었습니다🤩

푸릇푸릇한 정원을 보면서 태국 여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4. Wat Chaiwatthanaram(วัดไชยวัฒนาราม)

차오프라야강 서편에 위치한 크메르 양식의 불교 사원




아유타야의 4대 왕인 프라삿통(Prasat Thong, 재위 1629-1656)이 어머니를 추모하기 위해 건립하였으며 ‘영원하고 영광스러운 통치’라는 의미의 사원으로 왕실 전용 사원이자 왕족의 화장터로 사용되었습니다.

사원 중앙에 직사각형 모양의 35미터의 대형 석조 프랑(Prang:크메르 양식의 불탑)이 있고 주변으로 4개의 작은 프랑이 둘러있습니다.
석조 안에 대형 불상이 있으며, 천장은 검정색 칠기 바탕에 금색의 별 문양을 새겨놓았습니다.
중앙의 사원은 태국의 메루(Meru)산, 즉, 세상의 중심임을 상징하며, 주변 4개의 작은 불탑은 세계의 바다로 향하는 길을 의미하며 14세기 태국의 세계관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프랑에는 붓다의 일생이 그려져 있었고 외벽을 따라 120개의 불상이 자리하고 있었으나, 1767년 미얀마의 침공으로 아유타야가 함락되면서 사원 대부분이 크게 훼손되었고 1980년대까지 약탈과 불법 거주자들에 의해 황폐한 지역으로 남아있었다가 1987년 태국 정부에 의해 역사공원으로 조성되어 1992년부터 일반인에게 공개되었습니다.


왓 차이왓타나람은 아유타야를 대표하는 건축물 중 하나로 손꼽입니다. 🙌🏻




5. Wat Na Phra Men(วัดหน้าพระเมรุ)




왓 나프라멘은 아유타야섬 북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미얀마의 침략에도 파괴되지 않은 몇 안 되는 사원 중 하나입니다 !
13세기에 지어진 것으로 아유타야 사원 중에서 가장 오래되었으며 아유타야 스타일 사원의 전형적인 예로 사원 내부에는 왕관을 쓴 황금불상이 안치되어 있는데 아유타야인들의 예술미를 잘 보여 주고 있는 사원입니다😉


마지막 사진은 락타이 선생님들께서 행운을 의미하는 금박지를 저희 단원들 이마에 붙혀주셨습니다 ㅎㅎ
🥰🥰











이렇게 현지적응훈련을 마무리 했습니다!
다양한 태국 문화를 배우고 직접 체험해보면서 태국과 한발짝 더 가까워졌습니다🇹🇭

무엇보다도 단원들의 현지 적응을 도와주신 락타이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 전하고 싶습니다🥰









단원 모두 무탈하게 태국에서의 한 주를 보냈고
앞으로의 해외 생활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의 락락팀 활동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사원 소개 출처 : 두산백과
사진 출처 : 태국 6팀 SNS담당 이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