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OICA 청년중기봉사단 동티모르 3팀입니다!
( ੭ ・ᴗ・ )੭
‘과연 내가 붙을까?’ 라고 생각하던 찰나 어느덧 합격 발표일이 되었는데요,
.....!!??!?
드디어 코이카 청년중기봉사단으로 선발되었습니다!!!
모두 함께 모인 첫 일정은 바로 국내 합숙 교육이에요. --
해외 봉사를 떠나기 전 합숙을 통해 어떤 것들을 할지 잔뜩 궁금한데요,
그렇게 도착한 이곳은 글로벌 인재 교육원입니다!
단원들과의 첫 만남, 어색하고··· 낯설고··· 나는 누구 여긴 어디···
잠시 뒤 AM(Assistant Manager)님의 인사를 시작으로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짜잔~ 이것은 교육 시간표예요!!
글이 빼곡해서 잘 안 보이실 수 있는데요,
축하드립니다. 정상이세요~!(?)
저도 그랬거든요.
¯\(ºдಠ)/¯
저희 동티모르 3팀은 첫날 아이스 브레이킹을 시작으로,
2일 차부터.
여러분은 ‘테툼어’를 아시나요?
동티모르에서는 테툼어와 함께 인도네시아어, 포르투갈어를 흔히 사용하는데요.
저희는 그중 테툼어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생소한 만큼 어려웠는데, 열심히 공부했어요.
조금 부족해도··· 이해··· 해줘잉···
들어야 하는 교육(국제 개발, 거버넌스의 이해, 교수법, 온라인 콘텐츠 제작법, 재난 안전과 실습 등)
나열하니 굉장히 많군···
을 듣고, 대부분의 시간을 액션 플랜 작성에 투자했습니다.
회의, 회의, 회의, 발표, 회의, 회ㅇ···를 한 결과!
수료 전 마지막 날 무사히 발표를 마쳤어요 (박수)
이렇게 한국 단원들끼리 활동 계획을 세우고, 필수적인 교육을 모두 들으며 한 층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출국 전, 온라인을 통해 활동을 이어 나갔는데요,
온라인 활동에 숨겨진 하이라이트를 아시나요?
바로 저희 한국 단원들과 현지 단원의 첫 만남이 이뤄졌다는 것입니다.
첫 줄의 가장 오른쪽부터 순서대로 Auxi, Migo, Keyyy, Alex, Leve 선생님입니다.
현지 인터넷 상황이 좋지 못했지만 열심히 참여해 주시는 친절한 선생님들 (˘•̥⧿•̥˘ )♡♡
너무 감동받았고,, 빨리 만나고 싶은 마음이 가득 생겼습니다.
3번의 현지-국내 단원 회의, 6번의 국내 단원 회의를 거쳐 드디어 출국날이 밝았습니다.
오랜 시간과 많은 노력이 들어간 저희의 활동, 기대 반 걱정 반인 것 같아요.
저희의 다음 활동, 기대하시고 많이 응원해 주세요!!
ヾ(๑╹ヮ╹๑)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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