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티모르 2팀] 2024 KOICA 청년중기봉사단 거버넌스 _EP 3. 첫 출근부터 첫 수업까지

 

Bemvindo~

FC팀의 봉사일기에 방문해주신 분들 환영합니다~

'Bemvindo(벰빈두)'는 동티모르 언어로 '환영합니다'라는 의미입니다!

블로그를 찾아주신 여러분 다시 한 번 환영합니다~~

Bemvindo!!

 

자 그러면 본격적으로 시작해볼까요??

현재 저희 FC팀은 학생들과 재미있게 소통하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첫 출근부터 수업을 진행하는 과정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의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현지적응교육을 끝낸 FC팀은 9월 3일에 팀 활동 장소인 트린따 초등학교로 첫 출근했는데요.

아이들을 만난다는 기대 반, 소통이 안되면 어떡하지라는 걱정 반..

이런 마음을 가지고 첫 출근길에 올랐습니다.

 

사실 첫 출근날은 트린따 초등학교의 교장선생님을 만나는 날이었습니다....(긴장x100)

 

학교 교장선생님에게 우리 팀의 활동계획을 설명드리는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활동계획을 설명드리고 교장선생님으로부터 환영인사를 들었습니다.

 

“좋지 않은 교육 환경에서 학생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쳐주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교장선생님에게 선물과 활동단체티 전달식까지 마쳤습니다.

 

교장선생님과의 간담회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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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FC팀이 활동할 근무지를 소개드릴텐데요.

트린따 초등학교의 배려로 비어있는 공간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책상도 배치 해주시고 전기도 연결해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트린따 초등학교 감사합니다....!!!!!)

 

 

FC팀 근무장소

 

첫 출근부터 교장선생님 간담회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되나 했지만

아직 액션플랜이 완성되지 않은 상태...

액션플랜 승인을 받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열심)(열심)

열심히 학교를 둘러보고 수업 참관도 하고 학생들과 현지 선생님들과 열심히 소통하는 작업부터 시작했습니다.

 

액션플랜 작업

 

첫 수업을 소개하기 전에 트린따 초등학교 학생들을 소개시켜 드리고 싶은데요..

우리 학생들 예쁩니다.. 많이 봐주세요...

 

이곳 활동지인 로스팔로스에 있다보면 격렬한 환영인사에 매번 감사함을 느낍니다.

매일매일 반갑게 인사해주는 학생들을 보면서 최선을 다해 활동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트린따 초등학교 학생들

 

액션플랜을 승인받고 바로 학교 수업을 진행하기 위해 첫 수업을 준비했습니다.

트린따 학교와 얘기하면서 5,6학년을 대상으로 수업을 준비하게 되었고

FC팀은 영어교육, 보건교육, 체육교육을 준비했습니다!

학생들에게 좋은 수업을 제공하기 위해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준비했답니다~~

FC팀 화이팅!!!

 

FC팀의 첫 수업은 영어 수업으로 첫 발을 내디뎠는데요!

이 곳 로스팔로에는 정규 영어수업이 없기 때문에 FC팀은 영어 수업을 준비했습니다.

첫 주 수업 내용은 ‘What’s your name?‘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름을 물으며 학생들과 어색함을 풀었습니다.

영어 수업

 

FC팀은 보건 수업을 준비했습니다!

정규 교육에 보건 수업이 있지만 교구를 활용한 수업이 없어 교구 활용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첫 수업에는 건강의 개념에 대해서 설명하고, 소원팔찌를 만들어봤습니다!

건강의 개념을 우렁찬 목소리로 외치는 아이들을 보며 아이들의 열정도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보건 수업

 

FC팀은 보건 교육의 일환으로 보건 연극단 활동을 구상했습니다!

보건 연극단은 5,6학년이 모여 총 25명의 연극단이 구성되었습니다~

첫 수업에서는 이름빙고를 하며 서로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피터팬' 연극 감상과 '박수 전달하기' 연극 놀이를 통해

연극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이 재미있어하는 모습을 보며 준비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연극 수업

 

FC팀은 체육 수업을 준비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체육 수업을 하기 전 간단한 준비운동을 배워봤는데요!

아이들에게 준비운동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어떤 준비운동이 있는지 함께 배웠습니다!

 

체육 수업

 

FC팀은 체육 교육의 일환으로 태권도 수업을 준비했습니다.

학생들에게 태권도는 매우매우 인기가 있습니다!

첫 수업에서는 띠 묶는 방법, 주먹 쥐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항상 아이들에게 태권도를 통해 인내심을 배우는 것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태권도 수업

 

지금까지의 FC팀의 활동을 소개했습니다!!

다음에는 더욱 더 재미있는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많은 기대 해주세요~~

 

좋아요와 댓글은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