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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 WFK 청년중기봉사단/동티모르

청년중기봉사단 2차 파견 단원 이것 뭐에요~??? | 동티모르 1팀 단란달란 소개와 출국 전 인터뷰 🔎

 

안녕하세요 :) 단란달란입니다!

블로그로는 처음 인사드리네요 🙇🏻

처음인만큼 오늘은 저희를 소개하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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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란달란이 누구에요~???"

 

 

 

청년중기봉사단 동티모르 2차단원으로 만난 저희는

화목하고 즐거운 길로 나아 갈 수 있도록 인도하는 팀이 되고자

한국어 단란하다와 테툼어 Dallan (길)을 합쳐 단란달란이라는 팀명을 지었습니다

 

 

 

 

단란달란의 단원 소개 

 

리더와 체육교육의
김지훈(mond)쌤
액션플랜과 환경개선의
지민경(minkyoung)쌤
서기와 한국어교육의
신의정(cindy)쌤
sns와 미술교육의
주가은(suria)쌤
회계와 보건교육의
이정준(maiily)쌤

 

 

총 5명의 국내 단원들,

그리고 함께 할 현지단원들까지!

Andre dos Anjos Marques, Deliana Fernandes Gaio,

MarÇal da Costa, Miranda da Silva Ximenes, Nora Lidia Kaetano Pereira

(벌써 보고파ㅠ)

10명의 단원들이 힘을 합쳐 6월까지 EBF. 30 de Agosto 친구들과 함께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

 

 

 

 


단원 인터뷰

 

1월에 있었던 양재 KOICA 글로벌인재교육원에서의 교육을 시작으로

각자의 담당업무, 교육 준비, 현지단원분들과의 미팅 등 활동 준비로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벌써 출국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는데요 🫢

출국 전 우리 단란달란 한국 팀원들의 소감과 심경을 짧게 인터뷰해보고자 합니다!

다들 나와보셔유 👋🏻



 

 

 

Q, 이번 koica 청년중기봉사단 거버넌스 2차 단원으로 참여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제 소개서 첫 문장에도 썼지만, 제 일상에 변화를 통한 성장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그걸 해외봉사로 채우고 싶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아무 것도 없는 해외 개발도상국에서 오로지 혼자서 제 답을 찾고 어른이 되고 싶었습니다. 솔직하게 도피성도 있었습니다.
비슷한 일은 했었지만, 봉사라는게 너무 크게 느껴져서 가끔 생각은 있었지만 안했었는데 함께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좋은 시작이 될거 같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감사한 시간을 보냈고 의미 있는 활동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싶었습니다. 또한,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싶어 참여를 결심했습니다.
저는 대학생때부터 해외봉사를 해보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제 역량을 잘 몰라서 쉽사리 도전하기 어려워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회사를 다니면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저만의 역량을 조금씩 알게 되면서 용기를 내어보았습니다!
다양한 학생들을 만나보고 싶어서 지원하였습니다. 거버넌스 단원의 경험은 교사로서의 삶을 살아가기에 좋은 경험이 될것 같아 지원하였습니다. 

 

 

 

 

 

Q, 서류와 면접 합격 후의 기분은 어땠나요?

사실 어떤 기분도 느낄 틈 없이 바쁜 일상을 보내던 터라 크게 감정의 변화는 없었던 것 같아요. 또한 그토록 가고싶어 했던 해외봉사임에도 불구하고 붙고난 뒤에는 약간의 고민도 했던 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파견시기도, 국가도 함께하는 분들도 모두 운명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놓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2025년 시작이 좋구만’ 생각했습니다.
예상하지 못한 결과였지만 지원전 많은 고민을 했던만큼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합격이 실감 나면서도, 곧 새로운 환경에서 활동하게 된다는 생각에 설레고 긴장되기도 했습니다.
사실 저는 면접때 정말정말 긴장했던터라 이미 떨어졌다는 생각을 했어요. 합격 연락을 받고는 너무나 감사한 기회를 다시 얻은 기분이라 무조건 최선을 다하고오자라는 다짐을 했습니다
인생의 전환점이 될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사실 당연히 붙을 것이라는 생각이 컸어요)

 

 

 

 

 

Q, 아직 현지활동은 하지 않았지만, 국내 활동 중 가장 열심히 했거나, 인상깊은 활동이 있었다면 무엇일까요?

해외봉사가 무엇인지, 우리가 해외봉사 때 가져야 할 마음가짐처럼 앞으로 우리가 가져야 할 직위에 대해 소개 받은 시간이 기억 납니다. 업무 과정이야 어디나 비슷하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과연 우리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그들을 대해야 하는가. 나 스스로의 목표는? 그들과의 접점 속에서 우리의 과정등 그것들이 선행 됨으로 액션플랜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PDM 수업, 액션플랜 수업 듣고 반영하고, 피드백 받는 것 재밌었습니다!
국내 교육 과정에서 개발협력 분야에  많은 경험과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강사님들과 단원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인상적이었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국내교육..이..  정말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 부었기에, 그리고 그덕에 팀원분들과도 친해질 수 있었기에 생각이 많이 나네요! 그리고 틈틈히 가진 팀원분들과의 커피타임이 벌써 추억이네요!!
모든 활동을 열심히 했지만 팀원들과 팀빌딩 한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이 팀원들이라면 앞으로 4개월을 잘 이겨내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 가장 기대하고 있는 활동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수혜자 친구들과 인사하는 게 너무 기대됩니다. 어떠한 수업이나 활동 보다, 비오는 날이든 더운 날이든 슬픈 날이든 기쁜 날이든 그들과 함께 하루를 보낸다는 게 기대가 !!  
점차 적응해나아가서 자연스러워져가는 모습들을 보고 싶어요!
현지에서 학생들, 단원들, 그리고 지역 주민분들과 직접 만나 교류하며 함께 수업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 가장 기대됩니다.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 같아 설렙니다.
아무래도 미술 선생님을 맡게되어 미술시간도 당연히 기다려지지만, 현지단원, 선생님과의 간담회시간이 기대됩니다! 그때까지 긴장하지않고 테툼어를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죠
학생들과 재밌는 하루를 보내며 퇴근 후에 운동 갈 생각에 많이 설레고 있습니다 ㅎ

 

 

 

 

 

Q, 마지막으로 다짐 한마디!

현실과 타협하지 말고 낭만을 찾아서 마음이 이끄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기자!!!
흠,,,,,,,,,,,, 잘 있다올께요!
안전하고 감사와 사랑이있는 일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잘 활동하고 오는 것만큼이나 아프지않고, 무사히 마무리하는 것도 너무나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팀, 모든 단원들 아프지망고..❣️ 건강부터하자고요
행복하자,,우리,,행복하자,,, 아프지 말고,,아프지 말고(양화대교-자이언티)

 

 



 

출국 전 짧게 동티모르 1팀, 한국 단원분들의 다짐과 함께 인터뷰를 담아 보았는데요!

저희 단란달란 팀원 모두 현지단원분들과 선생님,학생 친구들을 만날 날을 기다리며,

한국에서 현지 활동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남은 시간도 테툼어 공부, 각 역할 별 활동, 수업 준비 잘 마무리해서 안전히 다녀오겠습니다

🙇🏻🙇🏻‍♀️

 

다음엔 현지 활동 이야기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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