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들 :)
청년중기봉사단 2차 단원들의 활동도 이젠 한달하고도 조금밖에 남지 않았네요 벌써 아쉽기만 합니다!
현재 3차도 모집중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저희 단란달란팀원들이 3차 고민중인 분들에게 전하고싶은 말들을 인터뷰로 모아봤습니다!
고민중이신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Q. 해외봉사 중 청년중기봉사단을 선택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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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를 고등학교 이후로 처음이기에 길게할 자신이 없었는데, 4개월이면 해볼만한 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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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봉사활동을 해보고 싶었어요. 많은 시간 고민하다가 팀원들과 함께 활동하면 더욱 의미있고 안전한 봉사 활동이 될 것 같아 청중기에 지원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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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타 해외봉사단과 청년중기봉사단 중 고민하다가 청중기를 선택하였는데요! 제가 느낀 가장 큰 메리트는 4개월이라는 시간이었어요! 타 봉사는 1개월로 너무 단기이거나, 1년으로 너무 장기라서 기간때문에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 딱 4개월이라는 시간이 일적으로든 심적으로든 공백을 메꾸고,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란 생각이 들어 지원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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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성격을 가진 봉사를 하고 싶었습니다. 청년중기봉사-거버넌스는 4개월 동안 교육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이기에 선택하였습니다. |
Q. 꼭 말하고 싶었던 해외봉사단을 와서 좋은 점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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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라는 것만으로도 정말 크게 반겨주는 주민들과 아이들 덕에 더 마음이 따뜻해지고, 수많은 그들의 배려 덕에 이제는 외국 아이들이라는 생각도 하나도 안들고 아주아주 이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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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이전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고 하고 싶었던 일을 생각만하는게 아니라 진짜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어딜가나 반겨주고 좋아해주시는 현지 분들과 아이들을 볼 때마다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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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점은 새로운 것들이 가득하다는 거에요. 동티모르라는 나라도,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도, 계속해서 새로움을 맞이하는게 꽤나 저에게는 큰 에너지가 되고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주는 사랑을 어딜 가도 못 받아 볼 사랑이라 어느것보다 값지다고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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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를 통한 보람과 해외 여행을 통한 기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굉장히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봉사를 통해 만난 현지단원, 숙소 직원분들과 소통하며 함께 하루하루를 보내는것이 너무나 값진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
Q. 여러 나라 중 동티모르 추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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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복지 이런게 아닌가, 아이들이 새끼 강아지들처럼 자연에서 뛰어노는이래야 하는게 아닌가. 생소하지만 아주 평화롭고 장점이 아주 많은 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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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 가본적이 있어 그 옆 나라인 동티모르가 궁금했어요. 여행으로 잘 알려지지 않아 와보기 쉽지 않은 곳이고 여유롭게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점이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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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안되어도 올 수 있는 몇안되는 해봉이에요! 귀하다 귀해~ 게다가 현지어를 배울 수 있는 시간들이 많아 부담없이 활동할 수 있어요! 그리고 한국과 시차가 같아서 한국 지인들과 연락하기엔 편합니다! 또, 휴가때마다 가는 바다들이 진짜 예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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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티모르를 추천하는 이유는 바다가 정말 많고 바다마다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 봉사를 하면서 다양한 바다를 접해볼 수 있기에 추천합니다. 딜리, 아타우로, 바우카우, 자코, 투왈루루 등 바다가 엄청 많습니다! |
Q. 지금까지 활동 중 가장 행복했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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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멀다하고 행복 초과해버리는. 한국이름을 고집하는 나의 이름을 외우고 큰 소리로 부르면서 멀리서 부터 전속력으로 달려와서 먹을 거 하나씩 주고 가면서 애교 부리는 애들 때문에 주말에도 보고싶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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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을위해 활동과 수업을 준비하고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것을보며 큰 보람을 느껴요. 항상 반갑게 맞아주시는 주민분들과 학생들의 인사를 받을 때 행복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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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술 선생님이라 수업별 모둠 미술 리더들이 있습니다! 그 친구들이 사무실에서 반으로 미술 바구니를 들고 쪼르르 갈때, 그리고 수업이 끝난 뒤 쪼르르 올때 그때마다 잠깐 나누는 오늘 수업 재미있엇냐는 대화가 너무 행복하게 해요. 아이들이 수줍게 즐거웟다고 할때마다 그 어느 보상보다도 수업을 더 열심히 구상하게끔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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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체육대회 할때 입니다. 학생들이 기뻐하고 신나하는 모습들을 보았을때 체육대회를 준비한 보람이 있었고 학생들의 모습에 너무 행복했습니다. |
Q. 수업 별 후기를 살짝 남겨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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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수업 이후로 동요를 수업을 할때마다, 6학년 수업인데도 불구하고 앞에 나와서 애기처럼 부르고 싶어 벌칙으로 나와서 부르랬는데도 모두 앞다퉈 다 앞으로 나와 율동하며 부를때마다 웃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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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학생들은 한국을 정말 좋아하고 관심이 많아요. 한국의 문화 언어, 태권도 수업을 하며 보람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어요. 한국과 동티모르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알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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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동티모르에서는 예체능이 잘 되어있지않다고해요. 예체능 전공인 지라 더 해주고싶은게 많고, 해주고싶은 활동도 많아요. 그래서 모둠활동도, 개인활동도 많이 기획해가는데 예시안을 보여줄때마다 들려오는 미니언즈같은 환호성이 그렇게 중독성이 있습니다! 진짜 예체능이신 분들에게 너할나위 없는 나눔의 시간이 되지않을까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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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체육시간을 좋아하는것은 전세계 모든 학교의 공통점 같습니다. 체육 수업에서 축구, 피구, 플라잉디스크, 줄넘기를 하였는데, 축구를 제외한 나머지 운동은 처음 접해보는 경기라 학생들이 호기심을 갖는 모습들을 보였습니다. 특히 줄넘기에 큰 관심을 보이며 쉬는 시간마다 줄넘기를 찾고 있습니다. |
Q. 3차 희망하시는분들에게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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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버넌스 알아보구 생각해서 면접보면 되지 않을까,, 뜨린따 오려고 내가 또 하고 싶어지니깐,, 빨리 지원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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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교육 지원 활동을 잘할 수 있을지 거버넌스를 어떻게 잘 할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준비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Fors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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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가 예체능인걸 어필을 많이 했어요! 액션플랜/서기/회계/리더/sns 이렇게 파트가 나뉘는데, 그중에서도 어디에 특화가 되어있는지를 설명했습니다! 했던 대외활동이나 업무와 유사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 어필! 그리고 거버넌스에 대해 이해, 고민을 많이 해보는 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전 ESG,거버넌스 모두 처음이라 면접보기전 책을 2권정도 읽은 것 같아요) 파이팅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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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린따 초등학교는 유일하게 운동장이 있어요! 체육 수업 할 분들은 뜨린따 초등학교를 꼭 1순위로 생각하세요 ㅎ |
이상 현지에서 열심히 활동 중인 우리 단원들의 인터뷰였습니다!
진심어린 이야기들을 담아보았는데 함께 해보고싶단 맘이 물씬 드실거라 생각해요! :)
활동만큼이나 궁금해하실 것들이 많을 것같아요!
저도 알려드리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
아이들, 여행지 등 여러가지를 짧게 나마 알려드리겠습니다!
🌅 날씨는 오늘도 맑음 🌅
 휴가를 바다로 떠날 수 밖에 없는 이유 |
 오늘의 고생을 알아주는 노을 |
 그냥 초콜릿 사러 가는 길 마저 맑음 |
 그 어느 것도 이길 수 없는 새벽 시작 공기 |
 아뎀 저녁 시간시간에만 볼 수 있는 구름 |
 저녁 시간이 소중해지는 이유 |
동티모르의 풍경은 어디서도 보지못했던 아름다움을 너무나 별거 아니라는 듯 맞이하게끔 합니다
특히 날 좋은 날에는 별이 쏟아진다는 게 이런 거구나싶고,
누군가의 거짓말 안으로 들어온 것만 같아요
📢 여기보세욧! 우리애들 이쁜것 좀 보세요!! 📢
 미술시간만 되면 내가 장인이다. |
 카메라만 켜면 수줍어지는 아이들 |
 내가..? 독후화 수상을..? |
 손 씻기 수업도 꼼꼼히 척척 |
 어버이날이니 부모님께 감사편지를 ❣️ |
 아직 어린 동생들 도와주는 멋진 언니 엉아 |
수업 준비로 지치고 힘들다가도
아이들만 보면 '그래! 이 아이들이 웃잖아! 재미있다고 했잖아!' 라며 다시 움직이게 됩니다
아이들의 미소는 우리의 4개월의 이유가 됩니다
🌊 아기다리고고기다리던 휴가 🌊
 딜리에서 갈 수 있는 섬! 아타울루! 갑자기 함께 찍게 된 수리아 T |
 여유로운 우리를 봐. 여유로워. 산 속 마을 바우카우 |
 잘하면 악어를 볼 수 있는 로팔 근처 해변 콤! |
 동티모르 바다하면 여기! 자코섬! 너무 아름다운다운 뷰,, |
 지갑을 지킬래야 지킬 수 없었던 딜리 타이스 마켓 |
 아타울루가면 꼭 니모를 찾고 와야만 훼. |
아이들이 너무 예뻐서 휴가날도 까먹다가도,.
가기만하면 또 어찌 그리도 즐겁던지요!
강원도만한 나라라 별 재미거리 없지않을까생각했다면.. 정말 경기도 오산.
예. ㅈㅅ...
딜리, 아타울루, 오에쿠시, 콤, 자코
바다면 바다! 산이면 산! 호캉스면 호캉스!
여러 즐길 거리가 많기에 휴가때마다 어디가지만 무한 반복하게 됩니다
공부만 하기 아쉽다, 취준만 하기 아쉽다, 이직 준비만 하기 아쉽다!
근데 한국청년이다?
그럼 무조건 추추추추추추천!
내가 갖지못했던 삶을 한 번 살아보는 것
이런 사랑을 또 받을 수 있을까싶은 나날들을 살아보는 것
내가 가진 역량을 펼치며 살아보는 것
그 모든 게 청년중기봉사단에서는 가능합니다 :)
(그짓부렁 아녜요!)
고민은! 자소서 쓸 시간만 줄어들게 만듭니다!!
3차단원 지원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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