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2팀] 완다랜드의 여정: 서로 다른 우리가 하나 된 시간 🌍

안녕하세요! Muraho! Mwaramutse!
 
2025 WFK KOICA-청년중기봉사단(거버넌스) 2차
르완다로 파견된 르완다 2팀, 완다랜드입니다 🤗

🕊️ 완다랜드의 6월 마지막 소식 전해드리러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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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4개월, 우리가 걸어온 길의 끝에서
2025년 2월, 낯설고 설레는 마음으로 르완다에 도착했던 완다랜드.
벌써 4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러,
르완다에서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각자의 자리로 되돌아 가야할 시간입니다
 

그동안 저희는
- 세계시민교육(영어, 체육)
- 평화체육대회
- 역사교육(가상현실 전시관 구축)
- Aegis trust SNS 운영
등의 활동을 진행해왔으며,
 

 

 

6월 11일에는 르완다 현지에서 성과공유회를,
 

 

 

귀국 후인 6월 27일에는 국내 성과공유회를 마무리하며
완다랜드의 4개월간 여정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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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 다른 4명이 만나,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
 
성격도, 전공도, 살아온 환경도 전혀 달랐던 우리.
그저 ‘르완다’라는 나라 아래 모여,
완전히 새로운 땅에서 완전히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평화’라는 공통의 가치를 향해 걸었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환경 속에서 부딪히고,
때로는 조율하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혼자였다면 결코 만들 수 없었을 이야기,
함께였기에 가능했던 완다랜드의 여정.
 
이제 우리는 믿습니다.
진짜 협력이란, ‘같은 사람들이 모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끝까지 함께하는 것’이라는 것을
 
르완다에서의 모든 순간이 참 소중했습니다.
때론 힘들었지만, 그보다 더 많았던 웃음과 감동 덕분에
이제는 ‘고마움’이라는 말로 담담히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저희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가겠습니다.
지금까지 완다랜드와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안녕 르완다, 안녕 완다랜드, 안녕 이지스, 안녕 카라마
Murabeh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