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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 WFK 청년중기봉사단/동티모르

[동티모르 2팀] 2024 KOICA 청년중기봉사단 거버넌스_EP 6. 마지막 달인 12월에 모했을까?

 

안녕하세용. FC팀입니다.

 

이제 진짜 저희가 한국으로 돌아갈 날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한국으로 돌아가기 직전까지 한 마지막 활동들! 자세하게 적어드리겠습니다.

 

 

< 벽화 >

 

- 기간 : 1120-25(23일 제외), 5

 

 

- 구매 물품

· 페인트() 2: 도안에 맞는 색상 구매

· 페인트() 4: 도안에 맞는 색상 구매

· 퍼티 1

· 장갑 10

· 롤러판 4

· 롤러() 2

· 롤러() 4

· 롤러() 1

· 스크래퍼 2

· 페인트 스푼 3

· 마스킹 테이프() 2

· 마스킹 테이프() 1

· 사포 10

· () 8

· (중소) 1

· () 1

· () 5

· 물감 팔레트 2

· 물감 스푼 3

· 마스크

 

 

FC팀이 벽화를 어떻게 완성시켰는지 적어보도록 하겠슘다.

 

 

우선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기존의 벽화 앞에서 사진을 찍어줍니다.

아 이때만 해도 과연 어떻게 변신할까 떨렸는데두근두근 두준두준(ㅈㅅ 옛날사람이라서 그래요)

 

1) 사포로 벽을 갈아주기 : 1120일 진행

 

원래 벽화를 생각하면 스크래퍼로 벽을 먼저 긁어주는 것이 기본이지만,

다행이도 트린따초등학교의 벽면은 스크래퍼를 살짝만 하고 사포로 열심히 갈아줘야하는

손 아구힘은 안들지만 다 하고나면 팔에 진동이 남아있는 사포질을 열심히 했습니다.

 

생각보다 사포질을 할 때 많이 안해도 되는 벽이여서 좋아라 사포질 한 FC

 

2) 바탕색 칠하기 : 1120-21일 진행

 

바탕색을 칠하기 위해서는 원하는 배경색을 만들어야하는데,

이게 생각보다 까다로워요.

 

페인트마다 조금씩 달라서 잘 안섞이고 한번만 칠하면 될 줄 알았는데

아 그리고 로스팔로스 페인트 뚜껑 열기 진짜 빡셈 이슈 빠빰

아 진짜 뜯다가 손가락이 너무 아파써염 ㅜㅜ

 

다음날 와서 마른 모습을 보니 분명 하늘색이 였는데 흰색이 된 매직짜란

 

왼쪽이 한번 바른 색상 / 오른쪽이 두번 바른 색상

 

괜찮습니다. 한번 더 바르면 원하는 색이 나와요 ㅎㅎ

 

3) 도안 스케치 하기 : 1121-22일 진행

FC팀의 벽화 도안입니다.

 

어떠신가요! FC팀 막둥이 예현 단원이 직접 스케치 했어요.

태권도도 잘하고 그림까지 잘그려버리면 어카니

 

스케치를 하기 전 마스킹 테이프로 수평과 수직을 맞춰주면서 선을 딸 위치를 정해줍니다.

마스킹 테이프로 위치를 잡아두니까 수정도 금방금방 되고 수월하게 스케치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만약 나는 마스킹 테이프의 도움을 안받고 할 수 있다! 라 하면 안해도 되지만

있으면 1099829938499% 더 잘그릴 수 있어요. 하하호호

 

3.5) 도안스케치 할 때 옆에서 방해되지 않케 작은 것부터 페인트칠 하기 : 1121-22일 진행

 

스케치를 할 때 옆에서 방해가 되지 않게 작은 스케치부터 페인트 칠을 시작합니다.

 

먼저 시작한 이유는 페인트 색깔을 확인해보기 위해서도 있고,

이 페인트 또한 마른 후 색상이 어떻게 변할지 보기 위해서입니다.

 

 

페인트 칠하는 중에도 계속계속 막둥이의 컨펌을 받아줘야합니다 하하

 

이렇게 자잘자잘하게 시작을 하다 보면 스케치는 다 끝나갑니다.

 

4) 페인트칠 하기 : 1122,24-25일 진행

 

스케치가 완료가 되었다면 본격적으로 여러종류, 크기의 붓을 가지고 페인트칠을 합니다,

 

4.5) 페인트칠 하면서 학교이름 쓰기 : 1124-25 진행

벽화를 하는데 학교 이름이 빠지면 섭하겠죠?

 

글씨를 써야하는 부분이 너무 높이 있어서 사다리를 타고 올라사거 진행했는데요,

아 진짜 안높아보이는데 진짜 높아요. 진짜. . 너무 무서워.

 

 

그래도 빤딱빤딱한 검은색으로 글씨를 쓰다보면 기부니가 좋아지그등요 하하

 

열심히 글씨를 다 쓰다보면은…… 어느샌가……

 

5) 완성 후 인증샷 찍기 : 1125일 진행

 

완성이 되었습니다.

 

스케치와 똑같죠?? FC팀의 영혼을 갈아넣었습니다

 

 

만일 FC팀만 벽화를 시작했으면 끝내기는커녕 시작을 하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현지단원들과 아이들, 그리고 현지주민들의 도움으로 재밌고 행복하게 벽화를 마무리 했습니다.

 

 

< 문화교류 >

 

- 일시 : 1204일 진행

목적 : 트린따 아이들에게 한국에 대해 알려주고 한국음식을 맛보게 하기 위함

 

- FC팀이 준비한 부스 : 운영부스, 딱지접기, 한국전통탈 만들기, 전시회, 투호 던지기

- FC팀이 준비한 음식 : 삼계탕. 양념 떡볶이, 궁중 떡볶이

 

 

… FC팀은 벽화에 이어 문화교류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문화교류 행사에서는 부스와 음식 두가지 카테고리를 준비했는데요

 

 

운영부스, 딱지접기, 한국전통탈 만들기, 전시회, 투호 던지기를 진행했습니다.

 

1) 운영부스 

 

- 스탬프판 관리

- 상품 배부

- 방명록 작성

 

2) 딱지 접기

 

- 딱지 접기 : 칠판에 딱지 접는 순서 붙여놓음, 딱지 접기 설명

- 딱지 꾸미기

- 딱지치기 : 학생끼리 서로 게임할 수 있도록 유도

 

3) 한국전통탈 만들기

 

- 칠판에 한국 전통탈 설명 붙여놓기

- 한국전통탈 색칠하기

 

4) 전시회

 

- 한국의 역사

- 한국의 인물 : 세종대왕, 이순신, 유관순

- 한글

- 전통의상 : 한복

- 음식

 

5) 투호 던지기

 

- 2개 배치

- 투호 던지기 설명 후 게임 실행

 

다 하고 상품 받으러 오는 아이들

 

그리고 FC팀원들을 울린 대망의 삼계탕과 떡볶이 만들기…!

 

 

행사 전날 숙소에서 FC팀원끼리 닭38마리와 야채 손질, 그리고 떡 불리기까지

닭이 적어보이지만 해동이 하루가 지나도 안되어서 행사 당일 새벽 5시에 일어나서 닭 손질을 하였답니다. 하하

 

 

그러고 학교로 출발

 

 

아이들이 아침부터 와서 장작으로 불을 지펴줬어요.

다 좋은데 진짜 연기가눈물 콧물 흘리면서, 닦으면서 열심히 요리 시작

 

그래도 미리 전날 손질을 다 하고 와서 편하게? 수월하게? 시작을 했습니다.

배식하는 모습

 

우선 불조절이 어렵고 냄비가 저렇게 큰건 처음이였어서 떨렸는데

아이들이 맛있게 먹어주었고,

심지어 삼계탕은 너무 맛있다고 난리법석

2-3번씩 먹은 친구들 barak(많음)

 

 

아이들이 좋아하면 되었지….

비록 옷에 재, 음식, 땀 냄새가 베어도 아이들만 행복하다면야……

 

 

< 체육대회 >

 

- 일시 : 1206일 진행

- 목적 : 트린따 초등학교 아이들의 화합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실시

 

네 체육대회 또한 진행했는데요, 문화교류랑 이틀차이로 진행을 해서 좀 힘들었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진행을 했습니다.

 

체육대회 시작하겠습니다.

 

숙소에서 열심히 그리고, 테이프로 코팅을 완료한 소중한 것들

 

그리고 문화교류가 끝나고 다음날 체육대회 세팅을 위해 학교로 출근하고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바야흐로 시간이 지나 체육대회 당일

 

 

아침 7시에 천막 설치해주러 오신다고 하셔서 630분에 학교로 출근…^^

 

아이들이 뜨거운 태양 아래에 너무 노래 노출 되지 않도록 천막을 2개 빌려서 설치를 했습니다.

 

그리고 천막이 수월하게 설치가 되고 있으면 본격적으로 세팅을 준비합니다.

 

 

9:00-9:30 개회식

9:30-10;00 줄다리기

10:00-10:40 피구

10:40-11:40 축구

11:40-12:00 쉬는시간

12:00-12:30 계주

12:30-13:00 마무리 및 단체사진

 

으로 체육대회를 진행했습니다. 으악

 

*체육대회 종목은 체육 수업에서 진행했던 게임들을 바탕으로 구성하고 진행했습니다

 

1) 9:00-9:30 개회식

 

개회식에서는 국가, 학생대표 선서, 교장선생님의 말씀까지

3단계로 진행했습니다.

 

선서문은 다 테툼어로 번역하고 현지단원을 통해 다시한번 수정 후 아이들이 읽었는데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읽는 모습을 보고 감동받았습니다.

 

그리고 교복 색깔을 통해 파랑팀과 노랑팀으로 나누어서 대회를 진행했습니다.

 

2) 9:30-10:00 줄다리기

 

아이들의 승부욕이 강하다는 것을 줄다리기를 통해서 알았는데요,

줄이 얇은 밧줄이여서 처음 아이들이 줄다리기를 하고 손이 아프다고 했지만,

그것도 잠시 바로 한번 더 하자고 하고 여자아이들의 힘이 세다는 것 또한 알게되었습니다.

 

 

파랑팀은 남자아이들이 많았고 노랑팀은 여자아이들이 많았지만

줄다리기는 노랑팀의 우승-!

 

3) 10:00-10:40 피구

 

피구는 남자, 여자 따로 진행했습니다.

 

이것 또한 아이들의 던지는 힘이 무시무시 했기에……

뭐 아이들이 던지면 얼마나 아프겠어라고 할 수 있지만…. 안맞아봤으면 말하지 마세요

 

피구는 압도적으로 노랑팀의 우승-!

 

4) 10:40-11:40 축구

 

축구 또한 남자, 여자 따로 진행했습니다.

 

7명씩 경기를 뛰었고, 이때 심판은 현지단원의 도움을 받아 진행했습니다.

 

동티모르의 아이들에게 축구는 밥먹고 심심하면 하는 놀이여서 그런지

남녀노소 상관없이 다 잘해요…!

 

진짜 여자애들 축구하는거 보고 놀랬음.

 

축구는 무승부로 경기 종료

 

5) 11:40-12:00 쉬는시간

 

아무리 천막이 있지만 경기를 하면 덥기에 아이들과 함꼐 20분 동안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빵도 먹고 물도 먹고 간식도 먹고 ㅎㅎㅎ

 

그렇지만 아이들은 공을 달라며 쉬는 시간에도 축구를 하러 가는……

 

6) 12:00-12:30 계주

 

체육대회의 하이라이트죠, 바로바로바로 계주입니다.

 

계주 진행은 남자 4, 여자 4명으로 구성했고

계주 라인이 생각보다 짧아서 한바퀴씩 돌아서 바톤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바톤을 전달하는 형식의 달리기는 아이들이 처음 접하는 것이라 떨어뜨리고 놓치는 일이 많을 줄 알았는데

아무도 안떨어뜨리더라구요하하

 

처음에는 파랑팀이 앞서나가고 있었는데

계주는 뭐다? 마지막 주자의 달리기 속도로 판이 뒤집히는데

노랑팀의 마지막 주자가 이야

 

이 친구는 체육 수업하면서도 알려주면 바로바로 습득하고 운동을 워낙 잘하는 친구라 눈여겨 보던 친구인데

이 친구가 딱 뛰자마자 차이가 많이 벌어지기 시작

 

크흐 그래서 계주 역시 노랑팀의 우승으로 끝났습니다.

 

7) 12:30-13:00 마무리 및 단체사진

 

체육대회에서 최종 우승 한 노랑팀에게 트로피 전달식을 마치고

단체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경기에서 진 파랑팀 친구들이 사진을 찍기 싫어해서

먼저 노랑팀 친구들과 찍고, 그 다음 파랑팀 친구들과 찍었습니다.

 

너무 아쉬웠지만 이렇게 끝내야 하나 하던 찰나에,

교장선생님의 도움으로 파랑팀과 노랑팀 친구들과 함께 다같이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

아 이로써 FC팀의 트린따 초등학교에서의 활동들이 끝이 났습니다.

 

활동을 할 당시에는 너무 힘들었지만 다 끝나고 보니

너무 아쉽고 ‘아 이렇게 해볼걸’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아쉬움이 남아야 기억에 더 오래남고 성장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트린따 초등학교에서의 활동은 끝이 났고,

이제는 동티모르에서의 활동을 마무리 하기 위해

로스팔로스 성과공유회를 진행했습니다.

 

 

< 성과공유회 >

 

- 일시 : 1211일 진행

- 목적 : 동티모르에서의 활동 마무리

- 장소 : 로스팔로스 시내

 

동티모르로 온 단원들과 현지단원들이 각 학교에서 한 활동들을 마무리 하고 보여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내에 있는 야외공간을 대여하고, 성과공유회에서 필요한 물품과 장소를 아름답게 꾸몄습니다.

 

1) 성과공유회 준비

 

 부스 준비

각 팀마다 부스를 아기자기하게 꾸몄습니다.

 

FC팀의 현지단원들은 식탁 보를 챙겨와 이쁘게 꾸며주고,

FC팀은 여태까지 한 활동들을 보여 줄 수 있는 물품들을 가져와 부스를 아름답에 꾸몄습니다.

풍선과 과목 명칭까지 적어주면 부스 끝-!

 

배너 어떤가요 ~ 아 기엽다구요 ~? 알아요 ~

 

 쇼파 및 의자 세팅 

 

아이들과 초대손님들이 와서 앉을 수 있는 의자를 세팅을 해줍니다.

 

아 진짜 무거워서 그때는 몰랐는데 이제 보니까 팔에 멍이……

한국단원들과 현지단원들이 힘을 합쳐서 초대한 손님들을 위해 열심히 의자를 나르고 배치하고

 

수고해따 우리

 

 리허설

 

각 팀마다 아이들이 온 시간이 제각각이였기에 온 순서대로 리허설을 진행했습니다.

 

FC팀은 태권도와 연극을 발표하기 떄문에 13시에 아이들이 와서 열심히 리허설을 했습니다 하하

기여운 자싁들 ~

 

2) 성과공유회 시작

 

기도/국가 제창

 

수녀님의 기도와 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성과공유회가 시작되었습니다.

 

개회사 및 축사 - 교육부 관계자, 코이카 강연화 소장님, 라우뗌주 지방정부

 

로스팔로스 교육부 관계자, 코이카 강연화 소장님, 라우뗌주 지방정부에서 개회사 및 축사를 해주셨습니다.

 

생각보가 개회사와 축사를 다들 길게하셔서 1시간이 훌쩍 지났다는 것은 안비밀

 

다행이도 아이들이 졸지 않고 잘 집중해서 들어줘서 다행이였다

 

팀 별 발표

왼쪽이 1팀, 오른쪽이 3팀

 

팀 별 발표 순서는 1 → 2  3팀 순으로 진행했습니다.

 

1팀은 라이꾸 중학교와 3번초등학교 2군데를 담당해서

3번 초등학교 아이들의 동요와 라이꾸 중학교에서의 K-POP댄스를 선보였습니다.

 

3팀은 2번 초등학교를 담당하는데

2번 초등학교 아이의 연설을 시작으로 K-POP댄스와 이젠 안녕을 불렀습니다.

아 이젠 안녕 부를 때 눈물 났다는건 비밀

자 이제 FC팀은 무엇을 했는지 알려드릴에요오

 

먼저 한국단원 현지단원 다 올라가서 교장선생님의 말씀을 시작으로

현지단원 한명 소감발표와 한국 단원 한명 소감발표를 하고 내려온 후

 

 

태권도 발표를 시작했습니다.

 

진짜 반응도 최고 눈물난다 이 할미는

아이들이 잊어버리지 않고 외운 것을그대로 보여주었고, 긴장해보였는데 더 당당히 해서 진짜 눈물 주륵

 

 

태권도 발표 다음으로 바로 연극을 시작했습니다.

 

연극은 테툼어로 진행하고 성인지 연극이였습니다.

 

사실 테툼어가 아직 그리 완벽하지 않은 터라 아이들이 하는 말의 절반 이상은 못들었는데

초대 손님들과 다른 학교 아이들의 반응이 열렬해서 좋았습니다.

 

진짜 연극이 반응도 제일 최고

 

진짜 수고해따 얘두라 ㅜㅜ

 

축하공연 1,2

 

축하 공연으로는 3팀의 ‘Ed sheeran - perfect’‘Hamutuk’을 피아노 반주와 기타반주를 하면서

다같이 노래를 불렀습니다

 

3팀의 아름다운 화음소리…. 좋았습니다 하하

 

그리고 다음은 한국단원들의 공연이 있었는데요

 

1팀의 지현, 3팀의 가현, 아인의 ‘Shake it off’를 시작으로 3팀의 희석, FC팀의 세현까지

싸이-강남스타일로 마무리 했습니다.

 

진짜 아이돌 저리가라 환호성으로 난리였는데

아 이러면 세현이는 어깨 하늘까지 찌르는데 큰일이네

 

활동증명서 전달

현지단원들에게 4개월동안 같이 참여하고 고생했다는 의미로

활동증명서와 팀마다 찍은 사진을 액자에 넣어서 잘 전달했습니다

 

축하 행사 - 샴페인, 케이크 컷팅

 

동티모르에서는 행사를 하면 샴페인을 터트리고 케이크를 컷팅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샴페인은 동티모르 팀의 국대 성진이가 하고

케이크 컷팅은 나이가 제일 많은

아니 사실 나이가 많은 것도 아니지 아니 아 억울하네

맞아요, 제가 했어요 누군지 궁금하죠?

 

열심히 했습니다

 

단체사진

 

다같이 단체도 사진을 찍고 행사를 슬슬 마무리 할 준비를 했습니다.

 

간식타임

 

각 팀마다 현지단원이 준비한 간식 및 도시락을 아이들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영상보기

 

1,2,3SNS 담당자들의 머리를 모아서 만든 성과공유회 영상을 틀었는데 진짜 아 보면서도

진짜 마음이 행복했습니다.

 

 

3) 성과공유회 끝

 

이렇게 성과공유회가 끝날 줄 알았는데 영상을 보기 전 한국단원들이 팀별로 올라가서

예상치도 못했던 선물을 받았습니다.

각 팀별로 현지단원들이 한국단원에게 감사함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타이스를 준비한건데요,

현지단원들과 아이들의 울음으로 인해 FC팀도 잘 참다가 울음이 터졌습니다.

 

그러고 현지단원과 아이들과 인사를 하고 성과공유회가 드디어 끝났습니다.

 

그렇지만 뭐가 남아있다?

바로바로 뒷정리 ~

 

뒷정리를 하고 시간을 보니 20시가 훌쩍 넘어갔는데요….

집 나온지 12시간 만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래도 성과공유회가 잘 마무리가 되어서 좋았고,

현지단원과 함께 잘 마무리가 되어서 좋았습니다.

 

 

이제는 진짜 한국까지 일주일 살짝 넘게 남았는데 마지막 블로그는 한국에서 업로드하겠습니다.

 

 

이번 블로그는

동티모르 로스팔로스에서 업로드 하는 마지막 블로그…!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FC팀은 안전하게 한국으로 돌아가서 마지막 블로그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