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라오스 3팀입니다.
어느덧 저희 단원들이 라오스 현지에 도착해서 일주일 넘게 지내고 있는데요..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살아보니 한국에서 짐을 쌀 때는 몰랐던 '진짜 꿀팁'들이 하나둘씩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현지에서 직접 생활하며 느낀 봉사단원들의 솔직 짐 싸기 꿀팁!
다음 봉사단 여러분의 가방을 가볍고 알차게 만들어 드릴게요.
1. 현지 삶의 질 수직 상승! <나만의 꿀템>



더위를 많이 타고 땀을 흘리면 미주신경성 전조 증상이 나타나서 챙겨왔는데요..
더운 날이나 야외활동 때 텀블러에 담아 마시니 정말 살 것 같아요!
수시로 마셔주면 절대 쓰러지지 않습니다.
저는 특히, 피부색과 비슷한 베이지색으로 골라갔더니 다들 제 진짜 팔인 줄 알고 놀라시더라고요!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여분 팔토시 꿀템입니다.
땀을 많이 흘린 날 이 티슈로 닦으면 시원해지고 땀냄새도 사라져서 너무 좋아요!
좋아하는 향으로 사 오시면 닦을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건 덤이랍니다.

홍보팀 필수템이죠! 탁자에 두고 영상 찍기에도 좋고,
답사 다닐 때 길게 늘릴 수도 있어서 유용해요ㅎㅎ
노래를 좋아하는 저는 CD플레이어를 챙겼갔어요.
처음엔 "그게 필요해?" 싶더라도,
막상 현지에서는 가장 소중하고 든든한 친구가 되어줍니다.
침대맡에 두고 자기 전에 불 끄러 일어나지 않아도 돼서 편합니다!
라오스는 정전이 자주 나는 편이라 무선 배터리용 스탠드라면
더 좋아요. (이 글을 쓰는 와중에도 정전이 났답니다..)



다이소에서 구매해 간 꿀템인데요! 옷 위에 툭 붙이기만 하면 돼서 지속력도 길고 사용하기 너무 편하더라고요.
아침이나 이동 중에 슥슥 편하게 자기관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필수 생존템이에요.
빨래를 깔끔하게 분류하고 옷감을 지켜주는 빨래망과,
캐리어에 쏙 들어가는 미니 건조대는 챙겨오시면 아주 유용합니다.

방을 닦거나 밖에서 손이 찝찝할때 정말 유용하게 썼습니다!
개별 포장이라 외출할 때 하나씩 챙겨 다니기에도 편리해서 좋아요.
물과 흙먼지, 피로 때문에 쉽게 트러블이 올라오더라고요..
진정 크림을 지속적으로 바르며 관리해 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2. 안 챙겨와서 눈물 흘린.. <가져올걸~ 후회템>
바닥 머리카락 주울 때나 옷 먼지 제거, 숙소 보수 공사할 때 박스테이프만 한 게 없더라고요.. 마트 갈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한국에서 하나 챙겨오시는 걸 추천합니다.
샤워기 수압이 너무 약해서 바가지로 물을 퍼서 씻고 있답니다.. 샤워 시간이 2배로 늘어버렸어요. 수압 강하게 바꿔주는 샤워기 헤드와 필터는 넉넉히 챙겨오세요!
폰홍은 여가 생활을 즐길 인프라가 적어서 주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데요. 챙겨온 책을 다 읽어서 후회 중입니다.. 미니 빔프로젝트나 개인 취미용품을 챙겨오시면 무료한 시간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어요!
부피도 크게 안 차지하니 집에서 쓰던 수저 한 세트 챙겨오는걸 추천해요.
수저는 한국이 훨씬 저렴하고 튼튼한 것 같아요!
라오스는 태양빛이 굉장히 셉니다.. 소중한 눈을 지키겠다면 필수.
폰홍 숙소는 2층인데 주방이 다른 건물 1층에 있어서, 밤늦게 출출할 때 내려가기가 유독 힘들어요..
다른 단원이 쓰는 걸 보고 부러움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베개 커버 하나만 씌워줘도 숙면 퀄리티가 수직 상승하더라고요! 얇은 여름 이불까지 챙겨오시면 꿀잠 가능!!
현지에서 사려고 했으나 내구성이 아쉽거나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찾기 하늘의 별 따기였습니다.
폰홍에는 개미가 정말 많은 편인데, 동그랗게 생겨서 원하는 곳에
간편하게 붙이는 벌레약을 안 챙겨와서 후회 중입니다..
답사나 비엔티안 이동이 자주 있는데, 28인치 캐리어만 들고 와서 끌고 다니기가 힘들더라고요.. 기내용 캐리어를 가져왔다면 이동도 편하고 위탁 수화물 무게 추가도 안 했을 텐데 아쉬웠습니다.
3. 캐리어 자리만 차지해요.. <필요 없던템>
생각보다 모기가 없어서 저는 한 번도 안 물렸어요!
그 대신!! 방 틈새로 들어오는 개미나 작은 거미를 막아주는 벽에 붙이는 벌레 퇴치제를 추천해요.
이곳은 지폐와 QR코드로 결제하기 때문에 카드지갑은 전혀 쓸모가 없어 캐리어 안쪽에 보관중입니다.
부피만 차지하니 초반용 여행용 키트만 챙기고 현지 마트에서 사는 걸 추천드려요!
벌레가 따라다닐 확률도 높고 너무 더워서 손이 잘 안 가게 됩니다..
가끔 기분전환 하고싶을때 뿌릴 작은 향수를 추천해요!
생각보다는 벌레가 많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상황에 따라 현지에서도 구매 가능하니 출국부터 모기장만큼 큰 부피를 감당할 필요는 없을듯 해요!
라오스는 한국과 전압(220V)이 같고 콘센트도 한국과 똑같아서 따로 변환기를 챙기지 않아도 됩니다.
현지 마트에 한국 제품을 포함해 좋은 제품과 옷걸이가 종류별로 다 구비되어 있어요!
캐리어 공간을 위해서 과감히 빼셔도 좋습니다.
폰홍 숙소는 벌레나 주변 환경 때문에 창문을 열 일이 거의 없더라고요!
그래서 방충망 테이프는 굳이 안 챙기셔도 될 것 같습니다.
가장 강조하고 싶은 건,
웬만한 생필품은 비엔티안이나 대형마트에서 다 구하실 수 있으니
너무 부담 갖지는 않아도 된다는 것!
봉사단원들의 솔직한 팁들이 다음 라오스 봉사단 여러분의 짐 싸기에 작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댓글로 남겨주세요!
한눈에 보는 짐 싸기 체크리스트 📝
<나만의 꿀템>
☐ 베이지색 팔토시 (피부색과 유사)
☐ 쿨링 티슈 & 개별포장 소독티슈
☐ 모기기피 패치 & 피부 진정 크림
☐ 무선 스탠드 (정전 대비) & 삼각대/거치대
☐ 소소한 취미 용품 (CDP, 책 등)
☐ 빨래망 & 원형 미니 건조대 & 전동면도기
<가져올걸~ 후회템>
☐ 수압 조절 샤워기 헤드 & 샤워 필터
☐ 멀티쿠커 & 개인 수저 세트
☐ 선글라스 (강렬한 햇빛 필수 생존템)
☐ 베개 커버 & 얇은 여름 이불
☐ 편한 반바지 & 붙이는 벌레/개미약
☐ 기내용 (작은) 캐리어 (답사/이동용)
<필요 없던템>
☐ 한국 신용카드/카드지갑 (현금/QR 결제)
☐ 대용량 샴푸·바디워시 (현지 마트 구입)
☐ 돼지코/변환기 (한국과 동일 220V)
☐ 옷걸이 & 방충망 테이프 &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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