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6 KOICA 청년중기봉사단/아시아 라오스

[라오스 3팀] 해외봉사 현장에서 몸소 느낀 잘산템 & 못산템

여러분 안녕하세요! 라오스 3팀입니다.
어느덧 저희 단원들이 라오스 현지에 도착해서 일주일 넘게 지내고 있는데요..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살아보니 한국에서 짐을 쌀 때는 몰랐던 '진짜 꿀팁'들이 하나둘씩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현지에서 직접 생활하며 느낀 봉사단원들의 솔직 짐 싸기 꿀팁!
다음 봉사단 여러분의 가방을 가볍고 알차게 만들어 드릴게요.


1. 현지 삶의 질 수직 상승! <나만의 꿀템>

 

정호쌤
(리더)
 
 
포카리스웨트 분말

더위를 많이 타고 땀을 흘리면 미주신경성 전조 증상이 나타나서 챙겨왔는데요..

더운 날이나 야외활동 때 텀블러에 담아 마시니 정말 살 것 같아요!

수시로 마셔주면 절대 쓰러지지 않습니다.

밝은색 팔토시

저는 특히, 피부색과 비슷한 베이지색으로 골라갔더니 다들 제 진짜 팔인 줄 알고 놀라시더라고요!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여분 팔토시 꿀템입니다.

데오드란트 쿨링 티슈

 

땀을 많이 흘린 날 이 티슈로 닦으면 시원해지고 땀냄새도 사라져서 너무 좋아요!

좋아하는 향으로 사 오시면 닦을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건 덤이랍니다.

 

 

 

민지쌤
(홍보)
 
촬영용 거치대 & 삼각대


홍보팀 필수템이죠! 탁자에 두고 영상 찍기에도 좋고,

답사 다닐 때 길게 늘릴 수도 있어서 유용해요ㅎㅎ

취미생활용 물품

노래를 좋아하는 저는 CD플레이어를 챙겼갔어요.

처음엔 "그게 필요해?" 싶더라도,

막상 현지에서는 가장 소중하고 든든한 친구가 되어줍니다.

무선 스탠드

 

침대맡에 두고 자기 전에 불 끄러 일어나지 않아도 돼서 편합니다!

라오스는 정전이 자주 나는 편이라 무선 배터리용 스탠드라면

더 좋아요. (이 글을 쓰는 와중에도 정전이 났답니다..)

 

 

자혁쌤
(회계)
모기기피패치

다이소에서 구매해 간 꿀템인데요! 옷 위에 툭 붙이기만 하면 돼서 지속력도 길고 사용하기 너무 편하더라고요.

전동면도기

아침이나 이동 중에 슥슥 편하게 자기관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필수 생존템이에요.

빨래망 & 원형 빨래집게 건조대

 

빨래를 깔끔하게 분류하고 옷감을 지켜주는 빨래망과,

캐리어에 쏙 들어가는 미니 건조대는 챙겨오시면 아주 유용합니다.

 

 

태희쌤
(서기)
개별 포장 소독티슈

방을 닦거나 밖에서 손이 찝찝할때 정말 유용하게 썼습니다!

개별 포장이라 외출할 때 하나씩 챙겨 다니기에도 편리해서 좋아요.

피부 진정 크림

 

물과 흙먼지, 피로 때문에 쉽게 트러블이 올라오더라고요..

진정 크림을 지속적으로 바르며 관리해 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2. 안 챙겨와서 눈물 흘린.. <가져올걸~ 후회템>

정호쌤
박스테이프

바닥 머리카락 주울 때나 옷 먼지 제거, 숙소 보수 공사할 때 박스테이프만 한 게 없더라고요.. 마트 갈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한국에서 하나 챙겨오시는 걸 추천합니다.

수압 조절 샤워기 필터

샤워기 수압이 너무 약해서 바가지로 물을 퍼서 씻고 있답니다.. 샤워 시간이 2배로 늘어버렸어요. 수압 강하게 바꿔주는 샤워기 헤드와 필터는 넉넉히 챙겨오세요!

취미용품 및 책

폰홍은 여가 생활을 즐길 인프라가 적어서 주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데요. 챙겨온 책을 다 읽어서 후회 중입니다.. 미니 빔프로젝트나 개인 취미용품을 챙겨오시면 무료한 시간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어요!

민지쌤
수저 세트

부피도 크게 안 차지하니 집에서 쓰던 수저 한 세트 챙겨오는걸 추천해요.

수저는 한국이 훨씬 저렴하고 튼튼한 것 같아요!

선글라스

라오스는 태양빛이 굉장히 셉니다.. 소중한 눈을 지키겠다면 필수.

자혁쌤
멀티쿠커

폰홍 숙소는 2층인데 주방이 다른 건물 1층에 있어서, 밤늦게 출출할 때 내려가기가 유독 힘들어요..

다른 단원이 쓰는 걸 보고 부러움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침구류

베개 커버 하나만 씌워줘도 숙면 퀄리티가 수직 상승하더라고요! 얇은 여름 이불까지 챙겨오시면 꿀잠 가능!!

반바지

현지에서 사려고 했으나 내구성이 아쉽거나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찾기 하늘의 별 따기였습니다.

태희쌤
붙이는 벌레약

폰홍에는 개미가 정말 많은 편인데, 동그랗게 생겨서 원하는 곳에

간편하게 붙이는 벌레약을 안 챙겨와서 후회 중입니다..

기내용 캐리어

답사나 비엔티안 이동이 자주 있는데, 28인치 캐리어만 들고 와서 끌고 다니기가 힘들더라고요.. 기내용 캐리어를 가져왔다면 이동도 편하고 위탁 수화물 무게 추가도 안 했을 텐데 아쉬웠습니다.


 

3. 캐리어 자리만 차지해요.. <필요 없던템>

정호쌤
홈매트 설치용 모기기피제

생각보다 모기가 없어서 저는 한 번도 안 물렸어요!

그 대신!! 방 틈새로 들어오는 개미나 작은 거미를 막아주는 벽에 붙이는 벌레 퇴치제를 추천해요.

민지쌤
한국 카드지갑

이곳은 지폐와 QR코드로 결제하기 때문에 카드지갑은 전혀 쓸모가 없어 캐리어 안쪽에 보관중입니다.

대용량 샴푸 / 바디워시

부피만 차지하니 초반용 여행용 키트만 챙기고 현지 마트에서 사는 걸 추천드려요!

향수

벌레가 따라다닐 확률도 높고 너무 더워서 손이 잘 안 가게 됩니다..

가끔 기분전환 하고싶을때 뿌릴 작은 향수를 추천해요!

자혁쌤
모기장

생각보다는 벌레가 많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상황에 따라 현지에서도 구매 가능하니 출국부터 모기장만큼 큰 부피를 감당할 필요는 없을듯 해요!

변환기 (돼지코)

라오스는 한국과 전압(220V)이 같고 콘센트도 한국과 똑같아서 따로 변환기를 챙기지 않아도 됩니다.

샤워용품 & 옷걸이

현지 마트에 한국 제품을 포함해 좋은 제품과 옷걸이가 종류별로 다 구비되어 있어요!

캐리어 공간을 위해서 과감히 빼셔도 좋습니다.

태희쌤
방충망 테이프

폰홍 숙소는 벌레나 주변 환경 때문에 창문을 열 일이 거의 없더라고요!

그래서 방충망 테이프는 굳이 안 챙기셔도 될 것 같습니다.


 

가장 강조하고 싶은 건,

웬만한 생필품은 비엔티안이나 대형마트에서 다 구하실 수 있으니

너무 부담 갖지는 않아도 된다는 것!

 

봉사단원들의 솔직한 팁들이 다음 라오스 봉사단 여러분의 짐 싸기에 작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댓글로 남겨주세요! 

🇱🇦 라오스 해외봉사

한눈에 보는 짐 싸기 체크리스트 📝

<나만의 꿀템>

☐ 포카리스웨트 분말 (더위/탈수 대비)
☐ 베이지색 팔토시 (피부색과 유사)
☐ 쿨링 티슈 & 개별포장 소독티슈
☐ 모기기피 패치 & 피부 진정 크림
☐ 무선 스탠드 (정전 대비) & 삼각대/거치대
☐ 소소한 취미 용품 (CDP, 책 등)
☐ 빨래망 & 원형 미니 건조대 & 전동면도기

<가져올걸~ 후회템>

☐ 박스테이프 (머리카락 제거/보수 만능)
☐ 수압 조절 샤워기 헤드 & 샤워 필터
☐ 멀티쿠커 & 개인 수저 세트
☐ 선글라스 (강렬한 햇빛 필수 생존템)
☐ 베개 커버 & 얇은 여름 이불
☐ 편한 반바지 & 붙이는 벌레/개미약
☐ 기내용 (작은) 캐리어 (답사/이동용)

<필요 없던템>

☐ 홈매트 모기기피제 & 모기장
☐ 한국 신용카드/카드지갑 (현금/QR 결제)
☐ 대용량 샴푸·바디워시 (현지 마트 구입)
☐ 돼지코/변환기 (한국과 동일 220V)
☐ 옷걸이 & 방충망 테이프 & 향수
※ 개인적 성향이나 주변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