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티모르1팀] 코이카 청년중기봉사단 Team TIMO 동티모르 로스팔로스에 가다! 동티모르 적응기

Bon dia! 안녕하세요!
코이카 2024-2026 청년중기봉사단 거버넌스
🇹🇱동티모르 1팀 팀 티모입니다🙌

팀 티모가 드디어 해외봉사를 위해
8월 23일 동티모르로 출국 했습니다

공항이 잠시 멈춘 이유
팀 티모 홍보담당 제이스 등장

동티모르 딜리까지는 직항편이 없어서
싱가포르를 경유했습니다
6시간 비행으로 싱가폴에 도착하고
5시간의 대기시간을 지나 딜리로 향하는
동티모르 국적기 탑승!

20시간 넘게 공항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었지만 설렘이 가득했답니다

Bem Vindo Mai Timor-Leste!
동티모르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한글로도 환영이라고 적혀있네요👍

동티모르1팀은 3명이지만
동티모르에는 숙소를 공유하는
팀원 10명이 있어 든든하거든요!

첫 일정으로 코이카 동티모르 사무소를
방문했습니다

현지에서 더 자세하게
안전교육을 받았습니다
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은 대사관에 방문했습니다

영사님께서 반겨주시고
우리가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대사관 앞에 너무 예쁜 바다가 펼쳐져 있어요🐳

우리와 로스팔로스까지 함께 할 트럭
딜리에 도착했다고 끝이 아니랍니다
딜리에서 일정을 마치면
로스팔로스까지 차로 약 6시간을 더 달려야해요

동티모르의 랜드마크인 예수상에 가는 길
사진전에 출품해도 될 만한 사진을 건졌습니다😆

예수상 정상 도착과 함께
딜리에서의 일정이 마무리 되었어요

로스팔로스로 가는 길은 참 쉽지 않은데요
산 넘고

바다 건너

또 산을 넘고

별을 지나💫
6시간 30분만에 도착했습니다
딜리에서 거리는 200km정도지만
길이 정말 좋지 않아
빨리 달릴수가 없는 환경입니다🥲

로스팔로스에서는 뚬뚬 tumtum
이라는 교통수단을 이용합니다

처음 보는 풍경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동네 구경을 하며 GCS사무소로 향했습니다

앞으로 자주 함께할 뚬뚬 기사님과
지구촌나눔운동 사무실 앞에서 한 컷

지구촌 나눔운동 사무실은
고등학교 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현지 고등학생들이 하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동티모르 고등학생들의 주요 교통수단은
오토바이를 입니다🏍️
모든 학생들이 헬멧을 쓰고 안전하게
하교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온라인 활동 때 줌으로만 얼굴을 봤던
델리아나, 로나 두 명의
현지단원들과 첫 만남도 가졌습니다

로스팔로스 길에는 소 말 돼지 염소 개
다양한 동물들이 길에 돌아다녀요
앞으로 이 친구들과도 많은 시간을
함께 할 것 같습니다😆

특히 개에 물리면 공수병 위험이 있기 때문에
동티모르에서 더욱 조심해야해요

로스팔로스의 잔잔한 배경은
시간이 지나도 보기 좋을 것 같아요

팀 티모가 활동할 곳은
로스팔로스 8월30일 초등학교
aka. 뜨린따 초등학교입니다!

저번에 함께 하지 못했던 아지따까지
6명의 팀원이 뜨린따 초등학교에서
모두 모여 회의를 가졌습니다📊

학교에 쳐들어온 염소와 돼지를 쫒아내고
퇴근도 함께 했습니다

저희 팀 티모는
로스팔로스에서 현지적응 교육을 하며
잘 지내고 있답니다😆

팀 티모의 활동이 더 궁금하다면
영상은 유튜브를
일상은 인스타그램에서
많이 봐주세요🙇‍♂️

다음에 만나요👋